꼭 전용틀에 하실 필요는 없어요. 무스링 밑에 쿠킹호일 깔고서 치즈케익을 구울수도 있고 카스테라를 원형팬에다가 구워도 상관없어요 - 전용팬에다가만 굽는다면 라스님 말처럼 진짜 팬 사는 것도 장난 아닐 듯 ;

저두 초본데요. 아무래도 보면 욕심나서 이것저것 사게됐는데 하는건 쉬운 쿠키 위주로 만들게돼구 ..
머핀은 틀은 사두고 네번정도 쓴거 같아요. 파운드틀은 다섯번정도~
아무래도 담백한 발효빵이 건강에 좋은거 같은데 아직 시도못해봤네요.
라스님 글보니까 발효과정이 어려운가본데 하기도 전에 걱정돼네요..ㅡ.ㅡ;;
전용틀이나 재료같은거 너무 욕심부리지 마세요..전 지금 자제중이랍니다.
앤드님 말씀대로 대체가능한게 많더라구요. 머핀틀은 은박지도 좋던데요.
한꺼번

참 생크림 남은건 얼려두고 나중에 해동해서 쓰라고 하던데요. 저두 오키에서 검색해봤거든요.
그리고 크림치즈는 냉동해서 써두 별 이상없다는 분도 계시고 해동하면 몽글몽글 몽우리진다고 하는분도 있던데 ... 가장 좋은 방법은 밀봉해서 냉장보관하는거래요. 한달에서 두달 정도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전 크림치즈는 마트에서 걍 작은거 사서 한번 해먹고 말구요. 생크림은 얼려뒀어요.

휘핑한 생크림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보간하셔도 되구요 다음에 바게트나 빵에 발라드셔도 되요. 저도 크림치즈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데요. 입맛이 둔한가 별루 모르겠더라구요. 아 약간 분리되는거 빼면요.. 전 버터 쓰고 남으면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보간해요. 전용틀에 쓰면 좋긴한데 그럼 도구 부담이 넘 되죠 ^^ 쉬폰은 꼭 전용틀에 하시구요 나머진 걍 그때 그때 적절하게 사용하심되죠.

빵이 과자가 되거나 딱딱해지는 것에는 이유가 무척 많거든요.
정확하게 과정과 레시피를 모르고서는 발효가 문제라고 말씀 드릴 순 없어요.
굽는 온도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 소금의 양, 혹은 이스트 양, 물 등 이것, 저것 문제가 된답니다. 책에 나온 계량대로 하셨다고 해도 실측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틀은.. 되는대로 사용하세요. 저도 처음엔 우유팩에 호일깔고 사용했었으니까요. ^^

생크림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것인지... 일반 마트에서 파는 생크림은 가능하시면 한 번 사용하실 때 다 사용하시는 게 제일 좋구요. 골드라벨 같은 휘핑크림을 말씀 하시는 것이라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냉동시켜 잘라 사용하셔도 무방하실 거예요. 참고로 저는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물론 뜯지 않은 것으로.. ^^
골드라벨 휘핑크림을 자주 사용해서 금방 쓰거든요.
크림치즈는 냉장보관하시면 곰팡이 피는 걸 보시기 쉬워요. 쉽게 상하는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유제품

전자저울 저는 일본에서 만든 것으로 된 타니타 전자저울 샀답니다. 베이킹을 오래하신다거나 전문적으로 하실 것이라면 계측기구는 좋은 것 사시는 것이 좋답니다. 오차 범위가 줄어야 원하는 맛의 제품을 생산하실 수 있으니까요. ^^
가격이 부담되시긴 하겠지만, 계측기구는 좋은 것 추천하고 싶어요.
같은 제품이라도 원산지가 일본이냐 중국 OEM이냐에 따라 가격도 다르답니다. 일제가 좀 더 비싸다는...

제 생각에는 제과제빵도 함께 배우셔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장이 직접하지 않더라도 알면서 직원 시키는 거랑 모르면서 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답변이 되셨겠지요?
그리고 크림치즈는 반드시 냉장하셔야 합니다
냉동했는데 멀쩡하다는 말은 거짓말...
냉장해도 엄청 오래가는데 굳이 냉동할 필요가 없지요
자른 부위를 랩으로 꽁꽁싸서 냉장하세요
그리고 버터도 마찬가지로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
생크림은 뜯지 않으면 냉장
뜯은 것도 하

우와..며칠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답변들이!!
진짜 감사드립니다ㅠㅠ이제 필요한 틀 몇개랑 전자저울 사고 해서 열심히 다시 만들어봐야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