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홈베이킹을 막 시작한 초보라 빵틀을 몇개 구입하려고 하는데,
월튼이라는 미국회사 것이 유명하고 비싼 것 같더라구요. 근데 온라인샵들 돌아다니다 보니 하비팬이라는 것도 잇던데
월튼과 비슷한 레벨의 브랜드인가요? 둘 중에 어디것이 더 조은가요?
그리고 노르딕틀은 디자인이 이쁘고 가격도 제일 비싼 것 같은데 노르딕틀이 가장 좋은 틀인지요?
어제 마트 가는 길에 다이소를 들러보니 다이소에서도 소형 원형케익틀이랑 원형 마들렌틀, 하트모양틀 등을 팔던데
다이소에서 파는 틀들도 쓰기에 괜찮나요?
마지막으로 실리콘틀이랑 철인지 스테인리스 같은(?) 걸로 만들어진 틀 중에 어떤 것이 쓰기에 더 나은지 궁금하네요.
아무것도 몰라서 질문이 너무 많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답답한 맘에 이 곳에 자꾸 질문을 올리게 되요;;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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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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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흉측ㅋㅋㅋ저도 왠지 실리콘틀보다는 철(?)틀이 더 맘이 가긴해요ㅎ왠지모르게 초보가 쓰기에 더 나을 것 같다라는 막연한 생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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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전 실리콘틀도 쓰고있고요, 식빵틀이랑 사각틀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실리콘 틀의 단점은,, 모양이 흐트러진다는 것? 사실 두 개 겹쳐서 구우면 괜찮은데, 한 개만 했을 때는 약간 흐트러짐이 있는 것 같아요. 실리콘 머핀틀이나 파운드 틀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 중국에서 수입해서 판매를 하려고 샘플들로 받은게 꽤 있는데 사실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오븐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어서 몇 제품만 사용을 하고요. 전 굳이 윌튼이나 이런거 따지진 않고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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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아 실리콘틀이 아무래도 철(?)틀보단 받치는 힘이 약한가보군요 브랜드잇는 것은 약간 디자인이 이쁜 것 같더라구요ㅎ나중에 베이킹고수가 되면 살 수도 잇겟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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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저도 걍 인터넷몰에서 사서쓴답니다.
지금은 약간 베이킹이 시들한지라...식빵틀만 쓰고있네요ㅎㅎ
이것저것 틀마다 살려면 돈 엄청들어요..^^
중고로 가끔 판매하시는분들도있으니까 고가제품은 그때 구입하셔도 될꺼같아요.. -
베네딕트
진짜 맘에 드는 팬들 다 사려면 돈이 엄청 깨질 것 같더라구요;;인터넷으로 계속 중고 알아보고는 잇는데 잘 안올라오네요 올라와도 완전 빨리 팔리기도 하구요;;잘 알아봐야겟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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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하비팬은 노르딕 본뜬거 아닌가요?
뭐가 딱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틀마다 각자 괜찮은 점이 있죠
실리콘틀은 완성품이 작은건 괜찮더라구요
윌튼은 버터크림이나 생크림으로 케이크만드는
모양팬이 유명하구
노르딕은 젤 튼튼한데 가격이 좀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다면
하나씩 구입해가는 즐거움도있겠죠
12구머핀틀은 윌튼거 괜찮아요?
노르딕은 장미나 하트타르트
괜찮구요
뭘 만드시는냐에 따라틀려지실듯
즐베이킹하세요 -
덕이
네 감사합니다 노르딕하트타르트틀 진짜 이쁘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잇어서 당분간은ㅠ내공이 쌓인 후에 맘에 드는 비싼 애들을 들이던지 해야겟어요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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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다이소틀 은 너무 작아서 잘고르셔야해요
사놓고 안쓰는게 많아요 -
나래
네 싼가격에 혹해서 막 삿다가 안쓸수도 잇을것 같아서 알아보고 사야겟단 맘에 자제하고 돌아왓죠ㅋ
노르딕틀은 써본적이 없지만^^;
제 경우에는 실리콘 틀보다 테프론 코팅 되어있는 틀을 많이 이용해요.
테프론 코팅 틀은 마들렌, 휘낭세 팬 등등 많은 모양 팬의 재질이기도 하죠.
또 장미 실리콘 틀을 이용 했었는데 어떤 반죽은 질어서 모양이 흉측(;)했고 어떤 반죽은 적합해서 쏘옥- 잘 빠지기도 했지요. 반죽의 질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지만 모양이 확실하게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테프론 코팅 틀인 것 같아요.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