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터 꺼내놓고 계량하고 나서 버터를 핸드믹서로 돌려서 크림화 시키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버터크림화가 어느정도인지 감을 못잡아서 헤맸다죠...

뭉치면 고속으로 돌려서 빼내고 다시 저속으로 돌려서 하곤 해요.. 그럼 다 빠져나오더라구요..

손으로 눌렀을때 푸욱 들어가면 됩니다 말랑말랑...
물처럼 흐르면 안되구요 부드러운 크림상태 이면서 흐르지않는 상태

저도 젤 먼저 버터 계량해서 내놓고 나머지 일을 해여. 요즘 날씨가 더워서 30분이나 한시간 정도 놔두면 금방 녹더라구여. 미니핸드님 말씀 처럼 손가락으로 눌럿을때 쑥 들어가면 되여~저으면 마요네즈 처럼 되면 되여~^^

저도 처음 베이킹할때 버터 실온해동이 좀 난감했어요. 한시간 둬도 안될때 있고 여름에는 한시간이면 넉넉하고.. 일단 mimihand님 말처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말랑하게 들어가면 되고요.. 상온버터 들어가는 종류 만드실땐 여유를 가지고 하시는게 최고예요.. 빨리 만들고 싶다고 실온화 덜된 버터로 하면 공정이 더 힘들어져요.^_^

여름엔 1시간정도, 겨울엔 2시간이상,,그때 실내온도에 따라 좀 다르구요. 얼굴에 바르는 부드러운 영양크림정도의 느낌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핸드믹서로 해도 힘들더라구요.. 여유있게 실온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음..전그냥 컴모니터나 본체 옆에두면 좀 빨리녹던데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