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스텐으로 바꾼지는 아직 한달 쫌 안됐어요
그럭 저럭 웬만한건 다 해먹겠는데 센 불로 하는 중식이나
전 부치기 볶음 요리가 정말 난감이예요 --;;
팬은 기름도 안 먹구 해서 담백하면서 깔끔한 요리를 할수 있어서 맘에드는데
제가 얼마전 동태전을 해먹는데 첨엔 잘 되던데 나중엔 달라붙어서...
글구 며칠전에 닭 똥집도 완전 실패 했어요 센불에 확 볶아야 하는데
나중엔 끈적 끈적 팬 옆이랑 밑이 다 눌러 붙어서 잘 저어 지지가 않는 거 있죠
왜 약한 불에 하면 냄세 나쟎아여
그리구 중식할때 기본이 팬을 달구고 기름두르고 불 끄고 마늘로 향을 내준다음 센불로
볶아주면서 요리 하는건데 첨엔 잘 되다가 나중엔 마늘이 다 달라 붙어서 요리가 엉망이 되버리죠
바삭하면서 맛난 요리가 그립군요
선배님들 은 센불 쓰는 요리 즉 육류 볶음 (육즙이 빠져 나오기 전에 재빨리 볶아야 하는) 중식 요리
이런거 다 잘 해먹구 사시나요 노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낼 울 남편 해물 누룽지탕 해줄려구 하는뎅......
아 글구여 압력밥솥 휘슬러 쓰시는분 밥이 잘 타던데 밥 하는 시간 좀 가르쳐 주세요
한번 할때 잡곡밥 5공기 정도 나오게 하거든요 중불로 하다가 빨간 꼬다리? 3번째까지 올라오다가
약한불로 3~4분 더 두는데두 어떨땐 다 눌러 붙어요 휘슬러껀 바닥이 엠보로 되서 닦기가 정말 짱 납니다
갈 켜 주세요
2022-01-24 02:24:30
전 휘슬러 밥할때 중불보다 더 작게 해요. 불꽃이 바닥면 넘지 않을 정도로만 해서 쓰구요. 압력계기 다 올라온 다음에 1-2분 정도 약부로 두었다가 끄구요.
참! 휘슬러는 밥하기전에 꼭 쌀을 5분 정도 불려야 제맛이 나는 거 같아요. 쌀씻고 바로 하면 너무 꼬들하더라구요. 물의 양이 너무 적어도, 쌀의 양이 너무 많아도, 불이 너무 세도 실패하더라구요. 불조절하실때 바닥면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서 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