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이킹 강좌를 한 번도 들은 적 없이
책이랑 인터넷가페, 블로그에서 나온 레시피대로만 만들었는데
큰 실수없이 만들긴 했어요.
하지만 전문가 강의를 직접 들으며 성공작 결과물이 어떤 상태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엔 버터크림화가 정확히 어떤건지 몰라서 중탕해번린 적도 있었거든요.
결과물은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었구요.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강좌를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이랑 함께 하다 보면 더 즐겁게 할 수도

젊은 분들은 젊은 혈기에 실패하면 다시하고 하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몇번 실패하다보면 포기하기도 쉽고
또 컴퓨터에 그리 익숙하지 않아서 아날로그처럼
직접 보고 따라하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문화센터라면 제과제빵 학원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는 않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지 제 생각입니다.

책과 인터넷 레서피로만 베이킹을 해왔는데..주위분들의 칭찬까지 받으며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가입한 카페(오븐엔조이)에서 운영하는 무료 베이킹 강좌에 몇 번 참석했는데,참석할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더라구요..혼자하다 보며는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건지 긴가민가할때가 종종 있잖아요..
제 생각으로는 어디에서든 조금이라도 배우고 기본을 익히는것이 좋을것같아요
그다음은 내맘대로 응용이 가능하니깐요..

그래도 직접 수업을 들으며 기본기를 익히면서 반죽의 상태며, 주의해야 할 사항, 응용이 가능한 사항 등을 직접 이야기 나누며 알아갈 수 있어 한번쯤 들어보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드네요..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