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를 제대로 못했거든요.. 새벽에 120일된 둘째 업고 작업하느라 반죽도 잘 치대지 못했고
일딴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반죽후 냉장고에 넣었구요..
8~9시간후쯤 꺼내보니 두배정도 반죽이 불었어요..
성형한다음에 비닐씌워서 2차발효 30분하고 오븐에 구었는데
잘 된건지.. 글루텐이 잘 형성되면 어떻게 되나요??
제 반죽은 뚝뚝 끊어지더라구요..
냉장고 안이지만 부풀기도 잘 한것같고 2차 발효때도 부풀었구요..
(2차발효때 반죽이 질어져 씌워놓은 비닐에 붙던데 원래 이런건지..)
좀 오래 식혀서 그런지 겉이 약간 바삭하더라구요.. 비닐에 담아뒀는데 좀 괜찮아 졌구요..
일딴 먹을만은 한데 잘 된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