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카빵을 만들고
반죽의 절반은 그냥 실온에서 반죽하고 구워먹고
절반은 1차 저온발효를 12 시간정도 햇는데요
1차 저온발효 한게 과발효 된듯 이스트 냄새가 쩔드라구요
(저는 무슨 씹어먹는 막걸리인줄 알았음..)
여기서 질문!
Q1. 1차, 2차 저온발효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써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부피를 보고 결정해야되는 건가요?
Q2. 1차 저온발효를 할꺼면 이스트양을 줄여야 한다는데 얼마나 줄여야하나요?
Q3. 2차 저온발효를 할때에도 이스트양을 줄여야 할까요? 한다면 얼마나?맛좋은 저온발효빵을 먹고싶은데
항상 막걸리맛나는 빵을 먹을순없어서 이렇게 질문올려봅니다
ㅠㅠㅠㅠㅠ
댓글 3
2022-02-06 21:03:59
발효의 경우 부피랑 거미줄을 확인하시는데 그것도 좋고 반죽을 살짝 들어 꼬집었을때 안에서 공기방울이 터지는 느낌이 나면 발효가 잘 된거랍니다.
그리고 보통 저온발효 시 1차발효가 아니고 그 이후 성형 하고 트레이째로 2차발효를 저온발효 하게되면 더 간편하게 하실 수 있구요 보통 이스트 함량이 3~4%정도 들어가고 그건 빠른 발효를 위해 들어간 배합량이라서 그보다 적은 1%나 그보다 적어도 발효는 되요. 향이 너무 강하셨다면 공기구멍을 뚫지 않아서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