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구입한 카본 로드를 신나게 타다가..
점점 더 안장이 프레임속으로 자취를 감추는바..
일단은 시트클램프가 망가져서.. (볼트가 부러짐.. ㅎㄷㄷ 세게 조이지도 않았는데.. ㅜㅜ)
일단 시트클램프는 다시 달았습니다.
토크렌치 이용해서 적절히 조여준 후 아직 안장이 프레임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는데..
카본 프레임에 알루 싯포인데도.. 카본 구리스를 발라줘야 하는 걸까요?
시트포스트가 닿는 카본프레임의 면은.. 거칠게 되어 있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한두어번 바르자고 구입하기엔 비싼 가격이고 해서.. 문의 드립니다.
동네 샵... 에 부탁하기엔.. -- 그닥 친절하신 곳들이 없어놔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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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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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일단 타보고.. 내려가면.. 가까운 샵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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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
알루싯포는안발라두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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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그렇죠? 프레임 내부도 거친데 --
근데.. 왜 미끄러지는 걸까요? 카본이라고 너무 살살 조인걸까요? ㅜㅜ -
서향
싯포가 알루면 카본싯포보다 더 조이셔두돼요
이악물고 조이진 마시구요ㅎㅎ 싯클램프나 싯포에보면 조임토크 써있답니다 -
중국드립
네 알고 있습니다.. 토크렌치가 없어서 약하게 조였었는데.. 토크렌치도 구입했으니..
이젠 믿어봐야겠네요.. -
소유
카본구리스 배송비합쳐서 만원도 안했던거같네요. 10년은 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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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
1만원.. 이 일회용이 될까봐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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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안내려가믄 굳이 안바르셔도되요.
전 카본싯포에 카본프렘인데 안발ㅇ라도 안내려가네요. -
희미햬
토크렌치로 맞추기 전에는 내려가더니.. 지금은.. 내려가진 않는데..
오늘 비가 와서 타보질 못해서.. ㅜㅜ
샾에가서 1~2천원이면 구리스 발라 줍니다. 저도 싯포스트 줄줄 조금씩 내려가서 신경쓰였는데. 샾에가서 말하고 카본 그리스 발랐습니다. 돈 받기도 주기도 뭐한 상황이었으나. 2천원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