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싱글들은 오피스텔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의 소유주들이 1가구 2주택 소유자에 포함되지 않기 위해전입을 해주지 않죠...그럴경우 전세보증금에 대한 전세권설정을 해야하는데 설정 비용을 소유주와 반반부담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중개인은 중개수수료를주거용이 아닌 사업용으로 적용해서 최대 0.9%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오피스텔에 입주할 경우전세권설정비용 + 상업용시설 중개료를 부담해야합니다. 요약하자면,8500만원 전세인 경우24만원(설정비) + 56만원(0.7%요율을 적용한 중개료)80만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경우, 구청담당자는 중개인과 잘 협상해서 중개료를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 어떤 방법으로든 개선해야할 것 같은데.... 이래저래 집없는 서민 어렵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이런 관행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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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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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전입,전세권설정...대부분 집주인이 허락하지 않는건가요?
저는 이사할때마다, 물론 다세대주택 한번 살았었지만...
현재는 오피스텔 살고있거든요~
전입신고도 하고, 전세권 설정도 하고, 부동산 중개료도 24만원(전세금 6,000 이었을때) 지불했었거든요~
4년전이라...그랬을까요??
그나저나...내년에 이사해야하는데...큰일이네요~ -
아픔이보여
아마 그때는 전세가 귀하지 않은 때였나보네요.
아니면 세입자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은 지역일수도 있고..
부동산 시장이야 항상 변화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입자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전혀 안돼있다는게 문제이지 않을까요...
뭐 항상 공무원이 문제라는 식의 질책은 이미 많이 해봤지만 별 효과없는 얘기고..
어떤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VE
부동산도 먹고 살아야죠.
그 복비을 왜이리 깍아요 ㅜㅜ;;
히히
그런곳이 많지요..집없는 서민들의 어려움이라..가슴이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