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자유인데요, 그렇게 되면 기존의 집이나, 새집중 한 곳은 대항력이 상실됨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집에 계약금(보증금)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진 새집에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거주하셔야 합니다.

새로살집에 짐을 두는건 상관없는데,
당분간은 기존의 집에 짐을 일부 남겨두시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그대로 유지하세요.!!

방법이야 다양하지만, 일일이 열거하면 복잡한 관계로 이정도만 설명드릴께요.

지금의 집에 전입신고를 안한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그 사이에 그집(이전집)에 아무일 안생기면 별 상관없지만, 세입자가 보증금 문제나, 집주인이 근저당을 안갚아서 소송에 휘말릴 경우에 가압류, 가처분 등을 걸거든여 그렇게 되면 님은 배당순위에서 배제되는 거에요. 즉 가압류 건 쪽에서 승소해서 경매신청하게 되면 님은 한푼도 못건지는 것이죠..

별일안생기고, 들어오실 분 정해지기 까진 불안불안해지겠죠.
그래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입니다. 보증금 문제 해결하고 이사하는게
여러모로

그렇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