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초보티를 못 벗어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처음 시작했을때, 사브레 부터 해봤거든요.
모양도 너무 예쁘고... 색도 이쁘고... 종류도 많고...
근데 왜 늘 맛이 없는 걸까요.
다른 분들이 만드신 사브레를 한 번도 먹어보지를 못해서
원래 사브레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초보들이 잘 하는 말 있죠?
분명... 계량대로 하고... 순서 맞춰서 잘 했는데...
제가 그러네요.
맛이 약간 텁텁한 것 같기도 하고...
그다지 맛이 없네요.
쿠키나 빵 만들어서 선물하는 거 너무 좋은데
사브레의 반응이 영 미심쩍으니 이젠 선물하기도 살짝 겁이 난답니다. 흐흐흐.
사브레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혹은 비법! 이 뭐가 있을까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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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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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저도 첨에 샤브레 했다가 어떨땐 눅눅하고 어떨땐 아예 막 갈라지구...난리도 아니었다죠..
그래서 여기 들와서 이것저것 들여다 보구 문제점이 몬지 댓글 보구 차츰 깨달아가구 하다보니 요즘은 그래도 좀 나아진것같아여...반죽하실때 너무 많이 오래 섞지마시고여 반죽성형할때 모양을 좀 작게 만들어보세요.그리구 자르실때 좀 얇게 (0.7-0.8cm) 잘라보세요.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나름 맘에 드는 샤브레가 나올것같네요..홧팅~~ -
핫와인
캄샤합니다~ 다시 한 번 해봐야겠네요. ^^
2022-01-19 00:07:00
샤브레가 맛이 없으신가요? 입맛이 좀 다르신가...?
보통 쿠키종류랑 맛이 비슷비슷하고.. 음.. 시판과자로는 버터링보다는 덜 느끼하달까...
샤브레가 색감도 이쁘고 다양하게 응용할수있어서 선물용으론 딱인데 -
레시피를 바꿔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것저것 해보심 괜찮으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