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대단하셔요.. 저두 미싱이 썩어가고 있답니다. 아직 엄두도 못내고.. 가위도 없공.. 실은 어떤걸 써야할지 모르겠고.. 완존히 사면초가네요.. ㅠ.ㅠ 꼭 성공하세요~

우선요.. 무엇을 만들것인지.. 한가지만 정해서 사세요. 이것저것 만들려고 사놓으면 원단이 맞지않아 활용도가 떨어지구요. 한가지씩 만들다보면 원단도 남고 해서 다른것도 만들수있게되어있거든요. 우선 의자커버링을 하신다니.. 미싱용 실을 구입하시구요. 원단과 파이핑. 등 최소한 필요한걸 적으셔서 만드시고 다른걸 구입해서 만드는게 나아요. 제가 경험해보니 이것저것 사놓으면.. 던만많이 없어지고요.. 실용성이 떨어지더라구요.

재료들은 한번에 사두면 나중에 편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머리속 디자인이 바뀌고 나면 소용이 없거든요. 우선 스칼렛님이 말씀하신데로 필요한 것을 적어가면서 해보세요.
음 사놓으면 좋은건 몇가지 있긴하죠. 미싱바늘은 원단과 실에 따라서 바껴서 껴줘야하는 기본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사이즈마다 하나씩 있으면 좋구요. 봉제시 편할려구 저희 학교 교수님들께서는 송곳을 이용해서 밀어가면서 봉제 해주시는걸 권해주시구요. 그래서 송곳. 시침핀은 머리가 없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