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7월생 여아 보리를 데리고있는 상태였는데
오늘 엄마가 갓 건사료 먹기 시작한 남아 애기를 데려왔어요!
근데 보리가 하악질하고 울고 아주 난리가 아니네요 ㅠㅠ
애기는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이불 속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구..
식탐이 많은 아이라는데 입 앞에 사료를 갖다 대어줘도 먹질 않아요..
배고플텐데.... ㅠㅠ 이 상황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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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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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G
시간이 약입니다.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두시고
시간을 갖고 지켜보세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
마음새
너무 견제가 심하면 보이지 서로 다른방에 두세요~~ 냄새로 서로의 존재는 알면서 천천히 적응할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하앍질하고 한다해서 첫째 너무 혼내지 마시구요 그땐 그냥 둘째를 또 다른곳에두고~ 이런식으로 익숙하게 만들어주세요~~ 집사님이 겁난다고 걱정대서 첫째를 혼내거나 둘째만 이뻐하거나 둘이계속 떨어지게두면 시간이 오래걸려요~~ 첫째가 너무시러하면 떨어뜨려놨다가 잘때라던지 살며시 옆에 두는것도 갠찮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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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저희집 첫째도 보린데ㅎ 얼마전에 둘째 데려왔구요
2주가 넘은 지금도 하악질 합니닥ㄷㄷ
언제쯤 친해질거니ㅠ
저흰 그냥 내버려뒀어요
오고가며 보라고ㅎ
저희집 둘째가 워낙 무덤덤하고 대범해서
첫째의 하악질과 으르렁을 몇번 무시하다가 덤비기도하고ㅋㅋ 장난도 걸고 돌아오는 건 하악질 뿐이지만요~ㅎ 집사님의 둘짼 소심한 아이라 더 오래걸릴 거 같네요! 우리 3주고 4주고 기다려보자구요ㅎ
2022-08-10 17:52:42
몇일지나면 괜찮을거예요 ^^걱정마셔서 조금 소심한 아이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