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정신을 차리고 났는데 수술 후 상처부위를 계속 그루밍합니다.
그냥 놔둬두 괜찮은지 걱정이네요...
수술하신 원장님께서 그냥 둬두 된다고 물만 안닿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고양이 혀로 그루밍 하거나 하면 상처부위가 덧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네요... 집에서 붕대라도 감아야 하는걸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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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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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감사합니다 안되면 집에서 붕대라도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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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자꾸 핥으면 상처 부위가 벌어져서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넥카라도 안 준 건 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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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저도 처음 시켜보는거라 비용에도 놀라고 ..너무 힘들어하는게 안쓰럽고 날씨도춥고 후다닥 델꼬 나왔어요...ㅜㅜ 다시 전화한번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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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저두 여아 수술한지 10일 되었는데 제가 한곳도 넥카라 권하지 않고 수술뒤 최대한 스트레쓰 주지말고 지켜보라고 하셨어요.
넥카라로 인한 스트레쓰가 더 힘들게 한다고 하면서..
감염의 우려도 있지만 그루밍시 실밥을 물어뜯지 않으면 큰 문제는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물어뜯는 행동까지 한다면 넥카라 하셔야 할듯요.. -
도손
레깅스 잘라서 환묘복 만들어주셔요~
남아라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여아면 가능해요!
다리 구멍 좀 넉넉하게 안걸리적 거리게 뚫어주시고 목은 레깅스 발목부분이 목으로 가게 해서 만들어주시면 되요~ 다리 네짝 다 들어가게 하셔야되구요, 입힌 후에 응꼬있는 부분은 잘 맞춰서 잘려주셔요
약간 스트레스 받을 수는 있지만 즤집 첫째는 앞발 어깨부분 레깅스 그루밍하느라ㅋㅋ;; 수술부위는 그루밍 거의 안해서 잘 아물었어요~
수술 부위 그루밍 안하게 계속 지켜보기도 힘들
제가 갔던 병원에선 수술부위 그루밍 못하게 넥카라까지 해주셨어요.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 융통성있게 했어요.밥멉을 때랑 잘때 제가 지켜볼 수 있을땐 빼놨구요.일주일은 조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