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냥이(대만이)가 하루에 한번 정도는 실외에나갓다가 들어오는데요 .
집 마당이나 가끔 집 주변에 어슬렁거리다가 들어옵니다 .

걱정이 되는 것이. 지금 대만이가 5개월밖에 안된 나름 애기냥이구
혹여나 밖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나 세균등을 얻고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요즘 냥이지식도 쌓고 될수 잇으면 예방도 할겸 질병에 관한 글을 많이 읽는데
제일 가슴 아픈것이....복막염걸린 아가들이 많이 잇더라구요.ㅜㅜㅜㅜ

읽으면서
혹여나 대만이가 전염성 복막염을 가진 아픈냥이를 지나가다 만나지 않을까
뭐 이런 등등의 생각들이 듭니다 ㅜㅜㅜㅜ
주변에 길냥이 들이 많이 살고 잇고
저희 집 대문 위에서잠도 자고하거든요 ..

저희 대만이가 밖으로 못 나가도록 하는 것이
대만이에게는 제일 안전한 일일가요 ?ㅜㅜ

대만이는 잘먹고 잘싸고 잘 뛰어댕기는데
저만 심각돋네요 ...ㅜㅜㅜㅜ흑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