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가 5개월된 남자아인데 너무 심심해 하는것같아서 2개월된 여자아이를 둘째로 들였어요 그런데 이 첫째녀석이 둘째랑 서로 막 부둥키고 발로 치고 해서 서열정리라고 생각하고 가만 놔뒀죠 그런데 둘째녀석도 성격이 있는녀석이라 계속 하악질을 하면서 발톱 꺼내들고 할퀴더라구요 결국 둘이 싸우고 끝은 항상 첫째가 목을 무는걸로 끝났어요
지금은 아예 첫째가 먼저 가서 목부터 물어버려요 그것도 계속....
둘째는 계속 너무 무섭고 아픈지 눈물을 흘리고 첫째는 무슨 둘째를 쥐잡듯이 잡고 계속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사냥할때처럼 목을 물고 놔주질 않고 하악질을하고 몇번 할큄을 당해야 놓고...
이거 첫째녀석이 살해 할 목적으로 이러는건가요? 아니면 서로 서열정리거나 노느라 이러는건가요 첫째 키운지 1달 됐고 둘째 들인지 2틀째 입니다. 일단 제가 집에 없을때는 격리 시켜놓구요 저마저 없으면 정말 죽일것같아서...
언제쯤 그만둘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ㅠ 부탁드려요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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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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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이제 이틀이라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보자마자 친한경우는 드문일이고 보통 일주일 이주일 걸린다네요
드물게는 몇년지나도 안친한 애들도..ㅠ
목을무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둘째가 납작 업드려야 끝날텐데..뎀비니까
심각해 보이는 거겠죠 -
놓아줄게요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죽이려고까지는 안할까요?? 그게 제일 걱정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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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교육 겸 노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둘째도 자기가 못 이기니까 하악질이나 빽 하고 소리 질러서 벗어나려는 거라 크게 신경 안 써도 되요. 오히려 첫째가 둘째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고 같이 놀고 싶어 하는 것 같네요. 격리 안 해도 되니까 그냥 냅두세요. 집에 오면 둘이 꼭 붙어 자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죽일 의사가 있었으면 진작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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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력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은 격리시키지 말고 나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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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나라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제가 조금 일찍 겪고 있는거 같아요. 큰애 5개월 반, 작은 애 2개월에 합사했어요. 첫날은 큰애가 저도 첨보는 하악질에 펀치까지 난리였어요.가엾어서 못보겠다 했더니, 기죽어 있던 둘째가 담날되니 맞고만 있지 않고 대응하더군요.그리곤 같이 치고 레슬링합니다.이제 2주 지났는데요,죽일만큼 싸우진 않더라구요. 안고 잘 정도는 아니라도 밥은 같이 먹어요. 하루에도 서너번은 레슬링에 물고 둘째 앙앙거리고 도망다녀요. 둘째가 먼저
중성화시킨 거 아님은 서로 발정나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