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원룸에서 냥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원룸에서 살아요 혼자 사는건 아니고 사촌형이랑 살아서 투룸이에요
일을 제가 하루 8시간 일해요 일 끝나고 나면 집에 와서 하는거라곤 컴터,티비,자는거..너무 적적합니다..
사촌형도 저와 비슷한 패턴...그래서 냥이 키울까 해요 원룸이 방음이 잘 안되여 냥이가 울면 사람 떠드는 소리보단 작겠죠?
몇달전에 사촌형이 원룸에서 진돗개 애기 키운적 있었거든요 그때 짖어도 주위에서 항의 들어온적이 없어서 냥이는 괜찮겠죠?
근데 제가 하루 근무 8시간인데 냥이 집에 놔두고 가도 괜찮겠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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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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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저희 현재 원룸에서 살고있어요 ! 2층인 원룸인데 아이들 잘 지내오!
저희는 같이 일을 나가는데.. 거의 8시간 에서 10시간도 비울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멍멍 짓지도 않고 조용한아이이기 때문에 살면서 지적 받은 적 없어요 ㅎ
혼자는 심심할까 저희는 두마리 냥이를 키우고 있고오!
예비 집사님이 퇴근하고 와서 조금씩 냥이와 장난도 쳐주구
화장실.물.밥 그리고 집 청소를 조금 신경 써준다면 냥이들도 행복해 할꺼에요! ㅎㅎ
좋은 묘연이 있으시길~♡ -
환찬
저도 원룸에서 고양이랑 지냔적이 있어요~ 아무 문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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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율
ㅈㅓ두지금원룸에서 러시안블루키우고있는데 아무문제없어요 근데 제친구는 코숏애기냥분양받아키우다 애기가너무울어서 파양했어요 ㅜㅜ 그러니까 개묘차가크다는건데 조용조용한애들은 진짜 안우는데 좀 시끄러운 냥이는좀힘들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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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저도원룸에서 애기둘키워요.근데냥이들이물론 강아지에비해외로움을덜타는건사실인데 냥일도성격이다달라서 안그런아이도잇어요. 저희집첫째는 저만나가면 눈물이떨어질거같은눈으로쳐다보고 집에 5시간쯤이상에만들어오면 또나갈까봐 쫓아다님서안아달라해요ㅋㅋ화장실만가도 쫓아서화장실안으로굳이들어와서 저나갈때까지쳐다보면서기다리고요ㅋㅋ
저 사는집도 원룸인데 오픈형이라 15평형이라 넓어요.. 일단 냥이들은 사람이없는시간엔 자는것같아요..ㅋㅋ
물론 개묘차이지만 전 샴을 기르고있어요.
사람물건 건드려도 뭐..개만큼은 아니니깐요..
울음소리는 요새는 시끄러워도 옆집과 부딪히지 않으려 항의 잘 안하니..하지만 암냥이가 6~8개월 정도되면 첫발정이오는데 정말 밤새도록 크게 시끄럽게 울어요 ㅠㅠ
가끔 집에서 밖에 들리는 길고양이 울음소리..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요.. 중성화해주실거면 걱정하실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