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웅입니다ㅎㅎ
저희 애기가 새끼를 뱄어요 ㅊㅋㅊㅋ
근데 아직 열달밖에 안됐다는거 ㅠㅠ
발정올 때가 되서 격리준비를 했는데
준비하는 사이에 일을 저질러 버렸네요
저희애기들이 활동량이 엄청난 편이예요
밤에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행거,냉장고,
철장,캣타워등등 올라갈 수 있는곳은
다올라가고 엄청뛰어다닙니다
또 숫컷이 장난을 쳐서그런지 가만히
있지를 않고 놀라서 도망가기를 반복해요
저도 자다가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뛰어다니고하는데 새끼한테 안조을까요?
임신하면 격리한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요
막상 철장에 넣으니 숫컷이 엄청 울고 안에서
난리를 피우는지라 암컷을 철장에 넣었는데
스트레스받지않을까 하고 신경쓰이고 맘이
마니 불편하네요
달리고 뛰어 올라갔다 뛰어내려오는게
뱃속 애기들한테 크게 위험하지 않다면
그냥 평소대로 풀어놔도 될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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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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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음.. 전 경험은 없지만 격리는 이중임신이 되는 경우를 막기위해서 필요한걸로 알고있는데... 아닐까요...??;;; 자신은 없는 되려 질문을 하는 파렴치한 댓글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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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ㅋㅋㅋㅋ 님말이맞아요 임신중에발정이올가능성이있어서 유산을막시위해분리하는게좋다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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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
맞아요
중복임신은 유산과사산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격리하는거죠
여아를 격리하실필욘 없어요
집사님없을때
임신이되었다고 하셨잖아요
또 그렇지않으리라 보장이 없지요 -
큰깃
우리살구도 10개월쯤에 임신했었어요. 중성화를 미루다보니 어느날 애기를 가졌더라구요. 전 따로 격리 시키진 않았어요. 몸이 무거워지니까 우다다가 줄어들더라구요. 출산한날에 수컷은 중성화했구요. 우선 수컷이라도 중성화하셔야할듯. 임신중에 수컷이 발정와서 시도때도 없이 힘들게하거든요. 출산후에 발정스트레스땜에 아가들이 위험할수도 있으니 격리시켜야되니까요.
전 따로 격리시키지 않고 그냥둿는데요. 오늘 아가들 낳았는데 다 건강해요. 아침까지도 우다다 했는데 ㅋ. 다른분들은 격리 시켜야 한다지만 아이들 성향을 보시고 서로 잘 지내는 사이라면 스트레스보다는 생활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다음주에나 낳을거 같아서 오늘 케이지 사가지고 퇴근하는데 아빠냥이가 분만상자가 있는방문앞에서 절보고 다급하게 울길래 보니 삼순이가 새끼를 낳고 있더라구요^^꼭 분만실 앞에 아빠 처럼요. 그래서 전 걱정 안하고 제가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