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려올때 고양이가 이동장 안에서 똥을 한바가지를 싸놨더라구요ㅜㅜ그래서 그 응꼬쪽 털이 노랗게 됐는데 닦아주려고 물티슈 갖다대니까 막 하악질하고싫다고 피하더라구요ㅜ.ㅜ..오늘 첨 데려왔는데 적응하기도 전에 미운털박히는건 아닐까 싶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자기가 알아서 그루밍하면서 그 털에 노랗게 물든걸 좀 빼더라구요..근데 그걸 그대로 계속 내버려두면 병걸리거나 염증같은게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ㅜㅜ;;글구 제가 초보집사라 목욕은 또 어떻게 씻겨야할지..엉덩이만 씻기자니 얘가 얌전히 있어줄것같지는 않구..ㅜㅜ..도움이 필요해요ㅜㅜ그냥 내버려둬야할지 아니면 할큄당해도 그냥 데리고가서 엉덩이 샴푸질해서 씻겨줘야할지ㅜ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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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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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그부분만 좀짤라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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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스트레스는 많이 받겠지만 더러워져있는 상태라면 씻겨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선은 처음이기에 많이 거부를 하는건데요
앞다리를 잡은상태로 씻기는게 좋구요 처음에 물을 확 대지말고 천천히 꼬리부터 손으로 물을 뿌려주듯이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물을 싫어하기때문에 잘못되면 정말 싫어하게 될 수도있어요. 씻긴 후에 간식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어린아이의경우 간식에 맛을 들이면 사료를 먹지않기때문에 아이의 개월수를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구요.
우선 고양이
2022-08-06 08:52:54
응꼬 그루밍 항상하니깐 괸찮을꺼예여.
응꼬에 응가가 묻어잇지않으면 두셔도 ㅋ
고양이는 1년에 2회에서 4회?이정도뿌니 안씻긴데요..
진짜 냄새가 많이 나지않는이상..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도있지만 아니라면 스트레스많이받을꺼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