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7주된 아가인데요..
녀석이 응아를 풀석 앉아서 싸는 것 같아요
모래를 열심히 파서 움푹하게 만들고 고 위에 궁디를 대고 싸는데
너무 가까이 붙이고 싸는 건지 엉덩이에 너무 묻어나고,
심지어 똥꼬 구멍에 모래 한알이 딱 밖혀있기도 해요..
장모종이라서 싸다가 털에 좀 묻는건 이해하는데, 아예 자세 습관 자체가 안좋은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덩치가 커지고 뒤처리를 좀 잘하게될 나이면 자연스레 좋아질까요?
그리고..
어제는 애가...! 안그래도 응아를 털썩 앉아서 싸는데,.
애가 무른변(?)을 봤어요, 설사나 많이 무른건 아니고 약간 찐덕한?
응아가 제대로 안끊어지고 털에 다 엉켜붙어서는... 자기도 당황하더라구요ㅋㅋㅋ
어제만 낮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밥을 너무 묽게 줬나 싶어요
전엔 맛동산도 잘싸고 건강해보여서.. 하나 짐작되는 건 주식캔 하나를 이틀에 나눠서 줬거든요
3분의 1은 전날 저녁에 한번, 3분의 1은 다음날 오전에 한번, 나머지 3분의 1은 저녁에 한번 이렇게요
팬시피스트 키튼인데, 약간 짠 것 같아서 물도 좀 타주고요 (생후 1개월부터 급여 가능이더라구요)
똥테러를 하루에 두번이나 당하고 바둥대는 애 붙잡고 닦이고 씻기고 말리고.. 바닥 치우니 진이 빠지네요ㅠㅠ
유난히물탄 주식캔 먹인 최근에 이래서 혹시 캔이 문제인가 궁금해요
2022-08-05 22:03:33
큰애들처럼안직 많이어린아가기에 다리에힘이없
지탱능력이없기에.앉아서누죠.저희 아가도안직그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