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허락 받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냥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ㅎㅎ너무 기뻐요 ㅎㅎ
냥이나 저희 가족이나 후회 없는 선택이 되길 바라며 신중하게 생각중입니다.
많이 조언들해주세요 ㅜ
현재 상황은 어머니랑 사는 중이구요 둘다 일을 합니다
저는 아침6시30분에 출근해서 오후5시에 집에 오구요, 어머니는 9시에 출근하셔서 밤늦게 오십니다.ㅎㅎ
냥이랑 보낼 시간이 많지 않아 걱정도 좀 됩니다..ㅜㅎㅎ
쉬는 날엔 많이 놀아줄 자신 있어요~!^^
어머니께서 염려하시는건 털이랑 대소변이구요, 저는 시끄러운걸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심하게 울어대는 동물은 저랑 좀 맞지 않더군요 ㅎㅎ..
고양이는 아주 어릴적부터 너무나 좋아하던 동물이구요, 어릴때 길냥이를 주워다 키운 적은 있어요,
마당에 키웠던터라..이번에 이사온 집은 마당이 없어서 집안에서 키울겁니다ㅎㅎ
개인적 취향으로는 페르시안은 마음이 안 땡기구요,짧은털 종이나 랙돌이 참 이쁜것 같습니다 ㅎㅎ
터키쉬앙고라 지금 생각중이구요 ㅎㅎ근데 목청이 크다네요 ㅜ...걱정입니다..
분양 받을지, 애견샵을 갈지도 생각중이에요..ㅎㅎ
추천하시는 종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구요, 조언들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6
-
마징가
-
차미
최대한 고양이가 숨어서 밖에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기다린후 친해지려면 하루도빠짐없이(같이있을시간이없으니 더더욱) 멀리서 눈을 살살깜빡여주며 장난감소리내주고,간식도놔두고 해보세요.어느새인가 친해질꺼에요~
-
도리도리
아 그리고 대소변은 고양이는 아기때부터 잘가립니다.고양이배변통은 강아지랑달라서 통안에 모래넣고,거기에 일을보면 알아서굳어서 그걸빼내시기만하면되요.볼일보고나올때 모래떨어지는건 청소하시거나 밑에 깔개놔두시구요.
-
거늘
덧글 감사합니다 ㅎㅎ시간이 걱정이라 아기묘보단 성묘가 나을지 저도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성묘보단 어릴때부터 정 붙이고키우는게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여튼 고민중입니다.ㅎ고양이에겐 미안하지만 중성화 수술 시킬 예정이구요, 털은 매일 빗질을 해주면 괜찮지 않을까해요 ㅜㅜ..(아닌가?..)소리를 진짜 꽥꽥 짖어대는게 아니면 될것 같아요...흙..여튼 도움이 되는 덧글 감사해용
-
꽃짱구
꽥꽥지르는게아니라면 상관없을수도있네요ㅎㅎ털을 빗겨도빗겨도 계속나와서 하루에한번빗어주는게좋아요~개인적으로 쉐드킬러대신 퍼미네이터를 추천해드려요.쉐드킬러는 죽은털이아니라 생털을뽑는느낌이있고 막 아프게뽑히나봐요 울고 쉐드킬러들이대자마자도망가는데,퍼미네이터는 죽은털만뽑는것같기도하고 빗을때도 그르릉거리고 좋아해요~그대신 퍼미네이터는 좀 비싸죠..제가몇달전에 쉐드킬러로 빗어주다가 많이나와서계속빗었더니 피가맺혀있어서 너무세게빗은 제탓인가..하고 퍼미네이터로 갈아탔어
-
수국
넹!!!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아이 만나서 이쁜 사진 올릴게용~
시간이정말걱정이네요.아기때부터키운다해도 고양이도생명이니..혼자잘놀지만 아무래도 혼자있는것과 같이있는건..다르겠죠.하악거리거나 안친해지는경우도많이봤구요.저는 페르시안친칠라,샴 아이등..총6마리키우는데,단모종도 털이은근빠져요 단모종은 막 옷에박힐때도있구요.그리고 울지않는고양이는없어요ㅠㅠ페르시안고양이가 목소리도작고 점잖고 얌전하죠.근데별로라하시니..그거알고계시나요?중성화기간되면 하루종일우는거..그땐어떻게하실지..페르시안키우고있는데,발정기간이아직안와서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