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살이 뚫렸답니다.. ㅠㅠ 피가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피가 살짝 맺힐 정도네요.
8살이고 6kg 입니다.
중성화 되어있는 러시안블루에요.
얼마전에 새벽내내 맴돌며 저를 깨우는것 때문에 질문을 올렸었는데
전 주인이 통조림을 자주 줬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일주일에 한번주던 간식을 2번씩 줬더니
훨씬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른문제가 생겼어요.
처음에 왔을땐 아직 적응안되서그런가보다 했는데
9월 9일날 와서 오늘... 현재까지 4개월정도 됐는데
매일와서 들이대고 무릎위에 앉는걸 좋아하고
꾹꾹이도하고.. 빗질도 좋아하고 잘만놀다가
손도 안댔는데 갑자기 옆에와서 팔을 물어버리네요;;;
손만보면 머리를 들이대는지라. 전에 쓰다듬어주다 물렸을땐
기분이 안좋은가부다 했는데
두달만에 첨으로 어안이 벙벙;; 쌩뚱맞게도 가만있는 제 팔을
살이 뚫리도록 꽉 물고 도망가는건 무슨경우인지...?
당황스럽고, 도저히 이유가 뭔지 감이 안잡힙니다;;
도움주세요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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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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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다이어트 시키고있는데 키로수가 4개월전이나 변함이 없네요.. ㅠㅠ 간식줄이는것도 다이어트때문인데 혹시 그것때문인지..? 사료를 바꿔야되는건지.. 에구.... 스트레스가 있다면 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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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중
캣닢이나마따다비줘보세요 냥이들스트레스완화애좋다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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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
캣글라스도 있고.. 스크래쳐에 캣닢도 뿌려주고 나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다른것들도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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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장난의 정도가 지나친것 같습니다
저 냥이도 어릴때 그래서 물면 저한테 혼이 납니다
안고 소리로 쉭!!! 이렇게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수 있으니
목주변 이랑 머리 머싸지 해주세요~ -
소예
마사지는 매일같이 해주고있어요. 간식줄인것때문에 스트레스받을까봐 놀아주기도 자주하구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ㅠㅠ 제가 귀찮게 끌어안으려고한다거나 오지않는이상 잘 가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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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레몬즙!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혹시모르니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되는것들도 준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불만이있는듯 스트레스
그리고냥이 다이어트해야할듯..
러시안블루라이트급이 4.5인데 ..
노묘라힘들려나ㅠ ㅅ ㅠ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