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9시쯤.. 집에가는길에 있는 저수지를 들렸습니다!! 어두워서 보이지도않는데
한마리만 잡고 가겠다는 생각이 왜자꾸생기는지..ㅡㅡ;
어둡고.. 사람도 없고.. 으스스합니다ㅡㅜ
입질은 없는데 5미터 거리 우측 수초가 자꾸만 소리를 냅니다;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깜놀해서 랜턴으로 비춰보면 뭔가가 건드린것처럼 움지이고있고 물파장이 일어나고있더군요; 바람이나 오리 이런건 분명아닙니다!
불끄고 잠시뒤면 또그러고 또그러고..
혹시나해서 그쪽으로 캐스팅해봐도 반응은없습니다ㅡㅜ 뭘까요..?
가물치라고 생각이들긴하는데..
그리고 야간에 채비는 어떤걸써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수면에 랜턴비추면 안되는거겠죠? 감사합니다(__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