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10개월)가 밖에 나간다고 벽지랑 장판을 뜯어요
첫째(10개월)아이가 데려왔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에있으면 거실로 나간다고 장판,벽지를 뜯어요
집에 캣타워 / 스크래치만 2개씩 있거든요 (캣타워2개,스크래치2개 모두 방에있음)
근데 굳이 방밖으로 나간다고 긁고 난리가 나요
장판은 이미 너무많이 소실되서 새로 장판을 깔아야할정도..
박스를 깔아보고 그위에 뭔가를 덮어놔봐도 밤새 밀어서 뜯고
병지도 다 뜯어서 시트지에 테이프에 도배를 했지만 또 뜯어요...
방밖에 햄스터가 있어서 거실에 내다놓기도 뭐하고
또 햄스터 안괴롭히더라도 거실에서 뛰어다니다가 화분도 깨고 막 그래서
가족들이랑 합의해서 잘땐 방에서 재우기로 했는데
ㅠㅠ이를 어찌해야할지
낮에는 안그러고 밤에만 꼭 이래서요
장판 / 벽지 뜯고 거기에 막 울어요 (참고로 중성화도 했음)
밤새울고 뜯고 하니깐 이를 어찌해야할지 ㅠㅠㅠㅠ
혹시 저처럼 이러시는분 또 있나요?
댓글 2
2022-08-05 07:03:01
평소에 자유롭게 다니던 곳을 못가게 되면 그러는 경우가 잇어요.
아예 방 밖으론 못 나가게 하던지 거실을 내어 주던지 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