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샤워를 오래해서 샤워를 하고 방에 들어와서
고양이를 찾았는데 코빼기도 안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슬금 슬금 침대 밑에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안으려고 하니까
갑자기 엄청 하악거리더니 제가 다가가려고만하면 계속 하악거리고 털 세우고 몸을 크게 부풀려서요
오늘이 데려온지 두달이 넘었고 평소에 저한테 하악질을 한게 처음이에요.혹시 제가 안 바르던 로션을 바르고 갔는데 그것 때문에 다른 냄새에 경계한 걸까요? 아니면 귀신이라도 있는 걸 까요ㅜㅜ... 사진처럼 저렇게 몸을 웅크려요ㅠㅠ
뭘까요 과연 ㅠㅠ 웅웅 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고요
3개월 좀 넘은 아이라 발정은 아닌 거 같아요
댓글 2
2022-08-05 06:57:30
경계하는거 같은데요...털을 세우고 하악거리는건 경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