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살된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꾸벅)
제가 초보 집사라서
성묘를 입양했어요 이제 한달되었구요
너무 귀엽구~ 사랑스럽구~ 이쁜데....
이게 생활패턴이 안맞으니
아주 죽겠구만요 ㅜㅠ
낮에는 잠자고 밤에 활동하는게 냥이라지만...
너무 울면서 활동하니까 조마조마해요
울면서 저 깨우는것도 괜찮고, 우다다도 괜찮고 다 괜찮은데
이게 여러사람이 사는 아파트이다 보니
눈치가 보여요 ㅠㅠ
식구들한테도 그렇고 이웃한테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찾아보니,
낮에 활동을시켜라, 자기전에 밥을 먹여라 등등의 방법이 있던데...
놀아줘야 활동을시키고, 먹어줘야 밥을 주죠 (엉엉~)
중성화수술은 시키지 않았어요
스프레이도 하지 않고, 온순해서
굳이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요 계획도 없습니다
밤에 우는 이유가 외롭거나 심심하거나 배고프거나
셋중 하나일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 찾으신집사님들 안계시나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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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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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람
아...ㅜㅜ 역시 수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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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1미햬
밖에 암냥이발정와도 안에키우는 숫냥이들이 따라서 발정 온데요 귀가 좋아서 우리가 못듣는것도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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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이건 모르던 사실이네요.... 아무래도 수술을 고려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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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그런 날 밤에 거의 잠자기를 포기하고 놀아줍니다.
제일 효과본 것은
레이져포인터.아시죠,빨간점!
눈앞에 보이는 순간 빨간점에집중.
뛰는 코스도 내 맘대로...
비몽사몽하면서 레이져포인터 휘두루며
날이 밝아옵니다 -
참이
ㅜㅜ 저도 새벽 3시에 낚시대 흔들어줘요
2022-08-04 09:13:04
발정때마다 교배시키지 않으면 그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그래서 중성화 하는것도 있구요.
고양이는 중성화했다고 충격을 먹거나 허탈감에 빠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 자기 전에 30분정도 고양이와 놀아주면 고양이도 지쳐서 잠듭니다
우리집 애들은 사람패턴에 맞춰서 낮에 놀고 밤에 잠들고 새벽6시정도에 일어나서 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