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제 기억으론 저희 엄마께서 냥이 집 상자로 만드실때 안쪽에 스티로폼을 맞춰서 대줬어요~ 그리고 바깥에는 우풍 막는 비닐로 한번 더 싸준후 텐트 칠때 처럼 아이가 들어갈때 나올때 저절로 열고 닫힐수 있게 만들어주고요!그리고 담요랑 옷가지 등등 넣어 줬던 기억이 ^^ 그래도 집에 사는 아이들 보다는 엄청 추울텐데 ㅜㅜ

아이스 박스 두개 붙여서 이음새부분 테피프로 칭칭감구요.. 밖에 반짝이 방풍비닐로 전체를 감싸고 입구는 들락 날락할수 잇게 해주세요.. 입구는 돌아들어가더라고 바람반대반향으로 놔두시구요..안에는 면말로 폴러폴리스 같은담요 넣어주시구요..2,2일에 한번씩 만져보고 습기 있으면 말려서 다시 넣어 주시구요....

상자에 딱 냥이 들어갈 구멍만 뚫고 상자를 놓을곳은 적어도 3면이 막혀서 바람이 잘 안들어오게, 지붕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요 바람이 정면으로 불지 않을 위치에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상자에 하우스용 비닐만 씌어놓아도 충분히 따뜻해져요, 바닥에 신문 갈갈이 찢어서 흩어놓고 그 위에 안쓰는 옷이나 천원마트 같은곳에서 파는 무릅담요 같은거 깔면 따뜻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