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암컷... 두녀석을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
작년 8월에 두 녀석을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의사님께서 세가지 수술 방법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첫째, 정자가 자궁으로 가는 길목을 묶는 방법(풀릴수 있으므로 비추)
둘째, 정자가 자궁으로 가는 길목을 절단하는 방법(추천)
셋째, 자궁을 적출하는 방법(머... 나중에 호르몬 영향으로 냥이들이 비대해질 수 있다고... 비싸기도 하구요...)
그래서 두번째 수술을 선택했는데요...
정자의 길목만 막았을뿐 발정은 여전히 똑같네요... ㅠㅠ(날새도록 울고, 쉬하는데서 막 액체 나오궁... ㅜ,,ㅡ)
발정기때면 우느라 잠을 못잡니다... ㅠㅠ
1년 버텼는데... 너무 힘들어서요...
그래서 다시 수술을 해야하나 했는데... 금전적으로도 부담스럽고, 배에 또 칼을 대야하고..해서요.
수컷 한 녀석을 입양을 하는건 어떨까요...(중성화 안한 녀석)
암컷들은 ... 예를들면 피임수술이 되어 있는 상태니까... 서로 윈윈(?)하는게 아닐까요...ㅎ
정말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아우...졸려 ㅜㅜ)
댓글 3
2022-08-02 20:41:12
1년버틸빠에 나같으면 돈을 한달에 오만원씩이라도 모아서...
고양이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스트레스 안받게
중성화수술을 하는게 낫지요....
우리집고양이 다섯마리 전부 다 중성화했는데 우리집에 비대해진 고양이는 없네요..
호르몬변화가 오는건맞지만 주인이 잘조절해줘야합니다.
지금당장 고양이 발정기막을려다
수컷데리고 와서 혹시 누가 아프기라도 하거나 사료값이나 어떤것이든 돈은 두배로 들텐데...
그거 고양이 스스로도 엄청 괴롭습니다.발정이오면
고양이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