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 월세를삽니다. 그런데 이번에이사해온 집 창틀이랑 문이랑 싱크대가 전부 체리색이에요-_-
제 가구는 전부 화이트 & 월넛색인데;;;; 이 무슨 불성실하고 무책임한조합이랍니까;;;
그렇다고 제 가구를 체리색으로시트지를 바르려니애들이 울퉁불퉁하게 문양이 새겨져 있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막 골이 패인 데도 붙이는 방법이 있다는건 아는데요, 일단 시트지는 한번도 붙여본 적이 없는데다 손재주도 꽝이라-_-;;;
그런데 싱크대가 마침 밋밋해서 싱크대에다 흰색이나 월넛시트지를 사다가 발라볼까 했습니다만, 주인아줌마가 나갈 때 당연히 원상복구 시켜놓으라시는군요-_-
그래서 여쭤보는건데요, 시트지 일단 한번 붙이고 나면 제거가 어려운가요?
검색해 보니까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랑 잘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랑 제각각이라 혼란스럽네요.
이사갈 때까지 궁극의 언밸런스를 추구하며 살아야 하나;;;; 에휴....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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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07: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