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명사는 별난사람이라고 합니다.
1년전쯤 정말 우연히 우라노 인쇼어라는 릴을 사게됐습니다.
당시엔 루어가 목적이 아니라 그냥 좌대에서 내림낚시용으로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엉뚱하긴 한데 아무튼....그렇게 산 릴과
한 한두달전 구입한 닉스부스터라는 로드를 들고 배스 사냥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셋팅은 메커니컬 프리, 마그네틱 2~3정도로 사용중이며 팻이카 노싱커나
1/8온즈 황동총알에 호그웜 텍사스정도...가끔 호그웜이나 더블링거 노싱커도 날려봤는데...
이건 백래쉬도 심하고 원하는곳에 던져넣기도 힘들구...아무튼 이정도의 경량채비까지
욕심내진 않습니다. 다만 주로쓰는 채비들을 좀 더 편안하게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팅하고 나면 로드가 채비를 잡아당기는 느낌입니다. 특별히 써밍을 하지 않아도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마그네틱을 더 풀어도 별차이 없이 백래쉬 제어만 어려워지고..
하여 조금이라도 상위기종은 어떨까하고 20만원 언저리서 찾다보니 마이다스 플래티넘과 올터레인이라는
모델로 좁혀지더군요. 이넘들은 채비들을 좀 가볍게 날려줄수 있을런지.....가벼운 채비를
날리려는게 아니라...다만 좀 손목이 편안하게 낚시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라노에 비해 운용상의
메리트가 있을지요?....사실 올터레인은 우라노와 비슷하다는 분이 계셔서...마이다스 플래티넘을
생각중입니다.
날이 덥습니다. 더위를 조심하시고 안전한 낚시하시길...
댓글 6
2022-08-02 14:09:14
저는 더블링거 노싱커 25미터 까지 써밍없이 날아갑니다 브레이크 를 살짝만 쪼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