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벡스코에서 결혼박람회를 할때 인터넷사전접수를 했더라지요.. 그때 기재사항 중 예식일 칸이 있었는데.. 날짜만 고를 수 있게 되어있고 미정일 경우 체크하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냥 5월은 성수기고.. 3월은 쪼끔 이른것 같아서 무작정 4월 셋째주 일욜이 (4.20) 결혼기념일 기억하기도 쉽고 할것 같아 ㅋㅋ 맘대로 그날짜를 정했는데....
진짜 그날 하게 될것 같아요 ㅋ
예랑집도 저희집도 무교이고.. 딱히 사주보고 믿는 집은 아닌데.. 다들 택일할때 주변에서 철학관 같은 곳에서 길일 뽑는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냥 양가집에 행사 없는 달에.. 괜찮은 날짜로 선정하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인터넷에 2014 년 길일 검색하면 뜨던데.. 그 길일들은 별 신뢰가 안되는가요? 두 사람의 사주를 보고 두사람에게 좋은 길일을 예식일로 잡는게 좋은가요?
택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 10
-
앤드류
-
비
네~~댓글 감사해요^^
-
하늘
저두 그냥 달력보고 길일이고 날짜두 제맘에 들어서 사주안보고 날정해써요^^
-
슬아s
그러시군요~~안보시는분들도 많은가봐요..ㅎ 아님 안보시는분들이 더 많은건가..?ㅎ
-
딥자두
달력보고 하셔도 되요..사람마다 길일아니지만 그사람사주엔 맞는 날도 있긴 하다 그러긴 해요..
-
한별나라
네~댓글 감사해요 ㅎ 그냥 철학관 안가고 의논해서 날 잡을래요^^
-
정예
저도 원래 철학관가따가~ 추석지나고 오라그래서~ 알겠다고하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간 굳히 비싼돈주고 해야되나시퍼서 예랑이랑 대충 날짜 뽑은게 4월20일.ㅋㅋ 그래서 양가부모님께 허락받고 그날로 진행하게되었어요 ㅋㅋㅋ서로 잘살면되지 그렇게 꼭 안해도될것같애여^^
-
은솔
넵~^^저희랑 같은 날이네요 ㅎ 근데 철학관 같은데는 얼마나 하나요?? 그런델 전혀 안가봐서 감이 안잡히네요 ㅎ
-
푸른잎
철학관가면 8~10만원정도하데여~ㅋ그돈아껴서 맛있는거 사먹는게 나을듯해요 ㅋㅋㅋㅋ
-
올해1살
생각보다 비싸네여~~ㅎ 전 2~3만원 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사주보고 안좋다고 하면 결혼 안하실껀가요?? 딱히 그런거 안믿으면 그냥 달력에도 좋은날이면 그날 하시면 될꺼같아요.. 철학관에서 점보고 날 받아도 이혼하는 사람들도 잇으니깐요.. 양가쪽에서 누가 꼭 철학관가서 날받아야 한다는거 아니면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