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랑스런 예랑이는 110사이즈를 입어요
늘어지는 살이 많은게 아니라
통뼈에 근육도 있어서 볼때는 그 몸무게로 안보이는데
셔츠입으면 어깨랑 팔뚝때문에 사이즈작은게 힘들고
배랑 특히 허벅지때문에 바지도 예쁜거 찾기가힘들어요ㅜㅜ
담달에 웨딩촬영하는데 스튜디오에 물어보니
105까지 있다네요...일단 피팅은 하러 갈건데
만약에 안맞으면 어쩌죠?
정장들고가면 예랑이는 한벌밖에 못입고 찍는건가요..
듬직해서 좋은데 결혼준비하다보니
걸리는게 많네요ㅜㅜ ㅋ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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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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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아이고...튕기기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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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트나
음...울 예랑이 115 입는데 딱 한벌 있다고 하셔서...ㅋ
허리 42인치라.. 정장 들고오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들고 가고 한벌로 찍었어요~~
근데 셔츠가 맞긴했는데 얇아서 안이 다 비쳐서 오빠가 셔츠는 들고올껄 하더라구요
턱시도 한벌이어도 조끼나 악세사리로 포인트는 바꿔가면서 촬영했었어요 -
승아
제가하는 스튜디오는 105까지 있다고하는거보니 아슬아슬하네요ㅜ 저희도 한벌로도 요리조리 잘해주시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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낶아
조끼는 뒤에 핀으로 고정하고 ㅎㅎ 어찌어찌 하니까 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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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울 예랑이도 키 190에 110-115 입어요.
저도 혹시나 싶어서 예랑이가 좀 큰데 미리가서 한번 입어보면 안되냐고 하니까 흔쾌히 입어보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가서 한복도 입어보고, 바지도 입어보고 했어요. 근데 확실히 핏이 안살긴 하던데,
다이어트를 조금만 해달라고 하시드라구요. ㅎㅎㅎ
혹시나 모르니까 바지는 들고와 달라고 이야기 하네요~ -
혜린
ㅋㅋ든든한체격가지신분들이많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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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전 반대로 예랑이가 너무 왜소해서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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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하..다들각자의걱정들이있죠..ㅜ 힘내요우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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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캔디
저희 예랑이도 너무커서 한벌로 했어요ㅠㅠ
제가 아시는분은 예랑이가 완전 덩치가커서 웨딩업체에서
살빼고오랬는데 안빼고가서 웨촬 한번 튕겼데요
다시 날잡고 찍으러갔데요
110 정도면 사이즈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