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접한지 3년차인데 울트라초보라 똥,된장 구분을 솔직히 잘 못합니다. 요즘 잔차타고 회사마치고 아침에 월성교부근, 화원유원지 건너 어슬렁거리는데 도통 손맛을 못보네요. 아직은 포인트 물색 + 워낙 포기가 빠른지라 몇번안던지긴 합니다만 입질자체가 없네요 채비는 스피닝에 징거웜에 봉돌달아쓰거나 테일웜 지그헤드에 끼워쓰는데 지그헤드는 밑걸림 귀차니즘에 잘 안씁니다.
주로 안심교를 다니려고 장화까지 샀는데 탐험이 너무 버거워서 무대를 좀 옮겨볼까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안심에선 그저그랬지만 그래도 나름 단산지(낚금이며 요새는 안갑니다.)에서 두시간여만에 열마리이상도 낚을 정도로 나만의 액션법을 소유했다 자부했는데 단산지는 정녕 개채수로 승부하는 초초초 초보를 위한 장소였던가요?ㅠ.ㅠ
저는 정녕 단산지수준밖에 안되는건가요 아님 아직은...아직도 이른겁니까? 조행기올라오는거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은데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2022-07-24 04:08:35
고기들이 모여있는 스팟을 찾으면 많이 올라오는데 그것 찾기가 수월치않고요(탐색이 정답이겠죠) 3월 말치고는 음~청 추워요.고로 아직은 이른감이 없지않아 많다...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땡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