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찌 저희집온지 이틀 됐는데
밝을땐 꼼짝않고 숨어만 있고
밤에는 돌아다니긴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더 좋은(?) 은신처를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것 같고
제일 걱정되는건 물이나 밥을 하나도 안먹어요 ㅜㅜ
무관심해야한다고해서 물을 하루에 2~3번씩 갈아주긴 하지만
신경은 안쓰려고 했는데 너무 안먹으니까
전 집사님께서 모찌가 좋아한다고 한 캔 음식 같은 거 줘봤는데
딱 고개 돌려 버려요 ㅜ.ㅜ 입에도 안대고 ㅜㅜ
아직 제대로 건들여본적도 없는데
이대로 밥을 안먹었으면 오늘 밤에라도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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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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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밝
그렇군요ㅜㅜ 몰래도먹지않는것같아요ㅜㅜ 어떻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두 화장실은가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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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저또한 비슷한 추억이 있내요.
저의집에서 다니는 병원 선생님께서 일침을 주셨어요.
\지도 죽기 싫으면 묵게 되있심니더. 걱정마이소. 신경쓰면 인마도 스트레스고 주인도 스트레스 입니더.\
경상도분입니다.^^
항상 물만 깨끗히 갈아 주면 알아서 먹게 되있데요...
억지로 먹인다고 먹지 않는것이 냥이기 때문에요.^^
2개월 후, 우리 냥이들은 호랑이가 되었답니다.^^ -
달콤이
그렇군요ㅜㅜㅠ 물은 하루에두번정도갈아주고있고 좋아한다고들은 참치캔 두고왔는데 제발 먹었기를 바라고있어요..ㅜㅠ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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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아..그롬 병원데려가 수액이라도 맞추시고.진료받아보세요!!냥이들운 삼일이상 안먹음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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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아아ㅜㅜ 오늘도 안먹으면 내일오전에 데리고가보려구요 ㅠㅠ그렇게까진 안해도됐으면 좋겠네요 ㅜㅜ불쌍한모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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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그러게요~먹길바래요!!
저희 둘째는 3일째 똥도 안쌋었어요.ㅋ
몰래 먹지는 않나요??
자꾸 들여다보면 경계심만 높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