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사료를 건사료랑 캔사료랑 섞어 조금 뜸을 들이다 주면 간절함(?)같은게 더 들어가서 더 주인이라 인식하는거같더라고요...
짤랑거리는 낚시로 관심을끌수도있고요...
하지만 가장 명쾌한 해답은 관심을 조금 줄이고 기다리는것 뿐이라고생각해요.

정그러시면 침대막으시고 고양이한테 관심안줘보세요 전그방법도은근좋다고생각하네요

같은방에 며칠간 계시면서 고양이가 집사분께 더 의지하게 만드시는ㅂ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냥이한테 관심을 너무쏟지않는다면 고양이가 다가올지도 몰라요:) 저는 냥이랑 이렇게해서친해졌답니다~~

저도 데려와서 지나친 관심을 보이니 경계하고 스트레스받아 숨고 하악거려서 그 뒤로는 사료 간식 화상실 잘 챙겨주고 야옹거리면 낚시인형으로 놀아주고 눈인사정도만 정성껏 자주 해주니 지금은 경계를 풀고 천천히 다가옵니다. 윗분 말씀처럼 관심을 줄이고 무심한 듯 조바심안내고 기다려주는 게 답인거같아요~ 독립적인 동물이라 혼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는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소리에 민감하니까 방울달린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는게 거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