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서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처음으로 살아보는 월세집입니다. 따로 도움을 얻을곳도 없고 해서 방얻는다고 가입했던 오키에 글을 올려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가끔 들려서 검색을 해보니 무시무시한 집주인들도 많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미리 대책을 강구해야겠다고 생각되서 올리는 글이니 길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도움주시길 바랍니다.제가 2010년 6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부동산을 통해서 11개월 월세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6월7일에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를 받았습니다.이 건물에 사람이 들고 나가는건 모두 제가 계약한 부동산을통해서만 하는 듯 합니다.계약한 집에 주인이 같이 살지는 않고요.일주일에 두번정도 분리수거 하러 집주인이 들립니다.그런데 갑자기 사정이생겨서 4월30일전인 4월 20일정도에 먼저 방을 빼도 되겠냐고 집주인이 분리수거 하러 왔을때 물어보니 방을 빼는것은 상관없으나 임대인인집주인 자기는 임차인을 못믿어서 집나간후 옵션을확인해야 하고 임차인은 아무리 법에서 보호를 해도 원래 약자라면서보증금은 계약만료일인 30일날 돈있으면 바로 돌려주고 아니면 2~3일정도 기다리라고 합니다.(며칠전이사한 다른집도 먼저이사를 했고 다행히 여유금이 있어서 다음날 1500만원 줬다고 하면서요) 1.어차피 월세는 선불이라서 남은 기한은 제가 포기하고 나가는건데 꼭 무조건 계약만료일 4월 30일 받는수 밖에 없나요?2. 1번질문과 연관해서 그럼 만약에 제가 계약만료일보다 한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보증금을 안받고 먼저 나가면 제 보증금을 무슨수로 보장하고 나가나요?임차권등기도 계약기간 종료후에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3. 만약 제가 계약만료일인 4월30일까지 살고 그날 바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경우(예를 들어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지면 주겠다라던가 아니면 며칠있다가 주겠다라고 하면)임차물명도의무와 보증금반환의무는 동시이행항변권이 있음을 이유로 임차권등기설정될때까지 살겠다라고 말하면 그 기간만큼만 월세를 계산해서 내고 살수가 있나요? 묵시적 갱신이 되는것은 아니죠? 제가 의사표시를 확실히 했으니깐요.4.계약한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계약당시와 똑같이 그집주인은 무조건 보증금 반환을 해주고 하늘이 두쪽나도 보증금을 받을 수있는 집이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계약당시 계약서 특약사항에 임차인이 성실히 의무를 다하면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을 약속한다라고 적혀져 있고 그 뒤에 괄호표시로 부동산 아주머니가 볼펜으로 보증금은 부동산에서 책임지기로 한다 라고 써주셨는데 이게 과연 법적 효력이 있나요?5. 제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서 집주인에세 계약기간 만료때까지 살겠다라고 통보하지는 않았는데 통보할경우에는 전화난 문자로 해도 되는지요? 아니면 내용증명을 보내야 할까요? 부동산에서는 내용즘명 보내게 되면 집주인 감정이 상한다고 1달보름이나 1달전에 부동산에 예기해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들이 주인한테 얘기한다고요. 그래도 집주인에게는 반드시 통보해야겠지요?늦었지만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