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 계약 만료전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2년 전세계약을 했는데 신랑이 다른 지방으로 이직하게 되어 10개월 정도 살고 이사를 하려는데요.주인아저씨가 전세/월세 두개 다 자신이 내놓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집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급한마음에 아저씨께 말씀드리고 저희도 부동산에 세를 내놓았습니다.저희 집이 마음에 든다는 사람이 있었고 전세를 원해서 부동산에 계약금까지 걸고 갔다는데 갑자기 주인아저씨가 전세는 싫다고 월세만 받는다고 계약을 안해주셨습니다. 저희는 2월 8일날 다른 지역에 계약금을 걸어논 상태이고 2월8일에는 꼭 나가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돈은 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어제 주인아저씨가 저희에게 줄 돈 천만원이 부족하다며 월세가 들어와야 나머지 천만원을 주신다고 하시는데요집주인아저씨와아주머니께서 말을 너무 자주 바꾸신데다가 주위 동네 소문도 좋지 않아서 불안합니다. 저희 집이 빌라인데 아저씨랑 싸우고 나가는 사람 몇 봤구요.. 만약 나중에 이사가고 나서 천만원을 돌려주지 않으실것에 대비한 대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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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