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세집 알아보고 집구조나 평수등은 맘에들어서 30만원 가계약걸고 왔는데요.요새 전세대란이라 집이 너무 귀해서서두른점이 없잖아 있어요;;방쪽은 무난한데 거실쪽에 벽지를 지금 사시는 분이 직접했는지 울어있고 이것저것 묻어있고 지저분해서 그건 도배하려고 생각중인데요...변기가 문제입니다. 그때 뭐가그리 급했는데 물어보지도 못했는데요...변기밑에 바닥이랑 붙는 부분요 석고붙인곳이 노랗다못해 시꺼매요..그리고 석고를 여러번 위에 붙였었는지 두툼하더라고요 ...;;;그래도 매일사용하는곳인데 돌아오는 내내 찜찜해서요..뭐 문제가있는건지 그냥 단순한 물때(?)같은건지..;; 그렇게 시꺼먼건 첨봐요... 꼭 오래된 술집에 있는 화장실변기처럼;;집주인한테 말씀드리면 수리 해주실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혹시 그런것 처리하는 방법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부모님은 2년만살껀데 괜히남의 집에 돈들이지말라고 하셔서 간편한 방법부탁드려요..아! 그리고 방문에 1센치 정도로만 푹 파인곳이 있는데 거기에 문패같이 스티커식으로 뭐 붙여도 되나요??인테리어 허용이 어디까지인지 잘 몰라서요;;;
2022-07-10 18:04:37
그정도면 지워지지 않을 것이니 석고를 제거하고 다시 바르시던지, 실리콘으로 대체하시던지 정도겠네요.
집주인에게 우선 해달라 하세요.
스티커 붙이는 정도는 별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님이 파손해놓고 가릴려고 스티커 붙여놓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사전 그 부분 이야기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