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카이만 S-662ML 스피닝대 사용중입니다.예전에 바닥 밑걸림으로 빼내다가 1번대가 부러져서 NS공장에 방문하여
보증처리하고 교환을받았습니다.
제가 왜 부러지는건가요?하고 물으니 로드에 쇼크가 먹은곳이 운영중에 부러질수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로드벨트를 주시면서 로드벨트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셔 너무 고마웠었죠~뭐사용하다 내가 잘못해서 쇼크먹었을수있었을거라는 생각에...
이후 주로 베이트릴 두대를 가지고 다녀서 스피닝은 잘 사용안하게 되었고 가지고 다니더라도 항상 로드벨트로 조심스럽게 운용했었습니다.
헌데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보팅할일이있어서 스피닝까지 챙겨 낚시를 하게되었고 다시 1번대가 두군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보트에서 내려 점심식사후 잠시 주변에 캐스팅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라인은 토레이 스피닝 6LB(노랭이),채비는 네꼬리그 운용중 입질오더군요 바로 훅셋후 대를 세운상태에서 대의 휨새로 버티는 짧은 순간텅!하는 소리와함께 1번대가 3동강이가 나버리더라구요ㅜㅜ 뭐야!5짠가?부러진 로드는 라인을타고 수면에가있고 라인을감아보니
다행(?)이 터지진 않았더군요 감아보니 배스가 있는겁니다.올려보니 30cm정도...저정도 배스에 로드가 부러지면....

작은 배스가 걸린상태에서 로드가 3동강이나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태풍에 비바람 몰아치는데도 NS공장에 찾아갔습니다.
주변에 주차할곳도 없어서 한400m에있는 도로변에 세우고 공장에가서 AS담당직원에게 상황설명후 부러진이유에대해 알고싶다고하니
개발팀쪽에가서 문의하고 오겠다고 가더니 10분정도 있다 오시더군요 로드자체에는 이상이 없다네요~(뭐 대충짐작은 하고있었는데) 부러질때 2군데서 부러지는경우는 발란스가 아주 잘 맞는다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부러진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은거 같았습니다.)
저도 로드에 쇼크먹은적없었다!말씀드리니 모르는사이에 쇼크먹을수도 있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완강하게 없다고 하니 나중에는 쇼크는 먹지 않은것같다고 하시고 하지만고기를 걸었더라도 훅셋후 로드를 세울시 로드에 무리가 가서 부러질수 있다.말씀하시는데
도저히 이해가되지않았고 그럼 도대체 로드 부러질까 무서워서 낚시나하겠나하는 생각도 들고 로드에 쇼크가 먹은거 같지는 않다면 로드자체 결함일텐데 로드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만하고 자기도 난감하다고 하시면서 자기네서는 처리가 안된다고 하셔셔 1번대 가격물어보니 95000원 뭐 로드에대한 믿음이 있다면야 구매하겠지만 많이 사용도하지않는 스피닝이라 저렴한거 맘편히 사용하려고 그냥왔네요
6LB라인도 터지지 않았는데 로드가 부러진다니...배스가 걸려있었는데...8~9년전에 산 NS DX M 베이트대는 정말 무지 막지하게막써도 부러지지 않았습니다.M대로 버징으로 수초감은 배스 아무리끌어내도 멀쩡하고 이젠 지루미스가 그자릴대신하고 이젠좀 내곁을 떠나라고학대(?)수준으로 다뤄도 부러지지 않았고 11년전에산 NS DX 스핑닝대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작년에 삼성LCD TV가 고장나서 AS하니 부품단종이라 감가상각해서 80준다해서 진상좀 떨었더니 100정도 주더군요 그래서 LED TV샀는데 그 얼마후 뉴스에서 삼성에서 판매올릴려구 그런식으로 한다고 나오더군요 낚시대도 그런건가요?오래쓰면 안사니까?설마...
고수님들~!무엇이 문제인가요~?제가 로드의 관리와 운용에 문제인지 아님 로드 자체에 문제인지?명확하게 알수는 없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비전문가인 소비자들이 제품의 결함을 찾기란 어려운 문제인듯 제조사에선 제품에 문제없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알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