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쪽 역 근처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했습니다6500이구요.이미 계약금, 중도금까지 낸 상태이며 잔금만 치르면 되는데요ㅠㅠ첨으로 전세계약 하는거라 너무 불안하네요ㅜㅜㅜ 사기당하는거 아닌가 싶고ㅜㅜ 제가 너무 몰라서요ㅜㅜ총 15층 건물이고 지은 지는 이제 갓 일년된 건물이에요그런데 융자? 채권최고액이 52억이구요부동산 아저씨 말로는 건물 총 시세?가 130억이고, 은행 대출이 40억인데 이자까지해서 52억이기때문에 괜찮다네요;;그리고 총 120가구 중에 전세로 내준게 20세대 정도 이고, 매달 월세로만 4500정도 받기 때문에 이자 못낼 걱정 안해도 된다고 위험한 물건 아니라고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ㅜㅜ(이미 계약은 하였지만 ㅜ ㅜ 너무 성급하게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ㅜ)그리고 건물 총 시세가 130억이라는 것도 전세 세대수가 20세대 정도인 것도 서류를 통해서 확인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아저씨 말만 믿고 한거기 때문에ㅜㅜㅜ 믿을 수 있을지 싶기도 하구요ㅜㅜㅜ 그냥 믿어도 될까 싶기도 하구요그리고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오피스텔 명을 쳐봐도 인터넷상 많은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ㅜㅜㅜ오키에도 단 한 글도 없고 해서 괜히 불안함만 커지네요ㅜㅜ 계속 찜찜해서 확실히 하고 싶은데요ㅜㅜ 이제라도 좀 확실히 알아보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조언 해 주세요ㅠ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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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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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구
그럼 혹시 그 건물 시세가 130억이라는 것과 전세권자로 들어와 있는 세대수가 20세대라는 것 뭐 첫번째 것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같은 것을 떼볼 수 있을까요? 전부 부동산 아저씨 입으로 들은 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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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런 서류가 있으면... 좋겠으나, 토지시세와 공시지가를 통해 대충의 가격을 안다음, 지역과 건물위치별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후자는 집주인에게 계약서 보여달라 하기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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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아 그렇군요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집합건축물대장을 부동산사장님께 말해서 받아놓은게 있는데 거기 공동주택 가격쓰는 칸이 있는데 비어 있네요;; 이건 상관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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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상관없습니다.
근데 무슨 오피스텔인가요 ? -
황소자리
휴 그냥 계약한거 믿고 잔금까지 다 치르는 것이 맞겟죠? 첨해보는거라 너무 서두른거 같아 조금 후회가 되네요ㅜ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서는 그 오피스텔 전세준것만 자기가 아는게 60세대라고 그래서 저한테 안보여준거라고 하더라구요;;(계약하고 지금 방 내놓으러 가니까 그제서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계약한 부동산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은 20세대 정도라고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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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괜찮............................겟죠??
중도금까지 치른이상 계약금만 포기한다고 계약해지가 되는것이 아니라, 들어가시거나 다른 계약자를 찾으실 수 밖에 없습니다.
130억시세... 55억근저당 120세대.
보증금을 각 4천씩 잡을시 48억. 합은 103억. (월세 4500을 받는다는 것으로 세대별 월세 평균 37만원가정, 미루어 산정시 평균 보증금은 2,800만원이나 안전율을 생각해 4천으로 잡겠습니다.)
경매시 낙찰율 80프로 잡을시 104억으로 , 근저당이 큰 건 사실이나 건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