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도 개념을 잘모르겠어요ㅜㅜㅎㅎ전 신혼여행 갔다와서 시댁에 가져가는게 이바지인줄 알았는데결혼 전날 시댁에 보내는 음식이 이바지인가요?근데 그걸 큰상이라고도 하는거 같던데..큰상이랑 이바지가 같은건지?그리고 저희가 이바지 보내면 남자집에서도 저희집으로음식을 보낸다고 들었는데..결혼전날 저희가 음식보내면 남자집에선 결혼 당일날 저희집으로 음식을 보내는건지?아님 같이 결혼전날 보내는건지?아.. 정말 결혼은 어려워요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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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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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답변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프네요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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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결혼 전날 보내는 게 큰상..
신혼여행 갔다 와서... 시댁가서 음식 차릴 때 며느리가 차려야 하는데 사실 내 살림도 아니고 뭐가 뭔지 모르니 그 때 음식 차리기 편하라고 가져가는 음식이 이바지...
신행반찬은 신혼여행 갔다와 우리집에 갔을 때 사실 먹을 반찬이 없잖아요..^^
그 때 먹으라고 준비하는 반찬입니다.
음식은 집안상황마다 다 달라지는 거기에.. 여쭤보시는게 젤 빨라요...
저흰 이바지는 필요 없는데 큰상은 필요하다고 하셔서 준비 -
핫팬츠
네..ㅜㅜ답변감사합니다^^머리가 아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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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길
저도 댓글보면서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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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그러게요..배울게 너무많네요ㅜㅜㅋㅋ어려워요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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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ㅎㅎ 답글을 주신 분들의 글에 도움이 되셨겠어요.
큰상,이바지,조상상,제삿상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려져 더 어려운 마지막 혼수입니다.
우선 음식의 목적은 조상을 보기 위함으로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
신랑님댁에 신부가 새 식구로 들어옴을 조상께 알린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시댁의 문화와 상황에 따라 조상을 보는 시기가 다 다르므로
결혼전에 보내기도 하고, 허니문 후에 보내기도 합니다.
결혼전날이나 당일날 보내면 큰상이라 하구요,
허니문 -
도움
그리고 신부측의 음식이 가고 나서 신랑님댁에서 보내주는 답바지라는 문화는 여기
경상도 지방에선 아직 익숙치 않은 문화입니다.
서울 경기 지방에선 답바지를 많이 보내시거든요...
대신 신랑측에선 함을 보낼 때 음식을 해서 보내십니다.
신랑음식은 신부음식과 달리 조리하지 않은 음식으로
육고기, 과일, 떡, 한과, 오곡 정도가 됩니다.
역시 함이 들어오는 시기도 각 가정마다 달라요.
마지막 혼수가 참 어렵습니다. 친정어머님의 맛과 정성, -
사랑은아픔
친절한 답변 완젼 완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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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
집안마다 조율을하지요 저희같은 경우는 양가가 서로 많이멀어서 이바지=큰상을 결혼식전날에 하기로하고 그음식으로 조상님께 인사드리고 집에오시는 손님께 함께 대접하기로했어요 신랑댁에서는 함이들어올때 음식이함께들어온데 이것도 저희는거리가멀어 식 바로전날 서로 교환하는식으로했어요 음식은 손님들이람 함께나누어 먹으려구요 신행반 찬은 신행갔다가 친정에가서 친정에서 준비해주시는걸로 시댁을 가지요 머 다 업체에서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