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전세에 관한 계약을 진행중입니다.
제가 전전세 계약을 할 예정입니다. 전차인이라고 하나요?

우선 원래 전세권자 분은 전세 3000만원에 2013년 6월 까지 계약이 되신 상태이고,
저에게 전세 1000만원에 2012년 9월까지전전세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약을 하신 분께서 돈이 급하셔서 이렇게 내놓는다고 하셨구요.
그리고 전전세 계약서를 쓸때는 집주인, 저, 전세권자, 부동산이렇게 4명에서함께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전전세 계약은 처음이라 걱정되는 것이 많아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전세 사시는분께서는 전전세 계약이 정 불안하면 자신의 전세금 2000만원과 저의 전세금 1000만원을 걸고 집주인과 새로 계약서를 써서 전전세가 아닌 전세 계약을 하고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어떠냐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하면 정말 안심이 되겠지만. 저는 2012년 9월 까지만 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세 계약을 하게 된다면 2013년 6월 까지 계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전세 계약을하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 부동산에 문의를 드려보니 전전세 계약을 하게 되면 전전세금을 보장 받기 힘들고, 이는 집주인과의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다고 하네요, 너무 고민됩니다. 가진 돈이 많이 없어서 이보다 좋은 집은 없는 것 같은데,,

전전세 계약서 쓸 때 조심해야 할 부분과 제 전전세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사항, 혹은 원래 전세 계약서에 쓸 수 있는 특약사항 그런것들 있으면 조언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