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보증서가 중개자 본인이 보증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써주겠다 하는 의미인가요 ?

중개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일을 하지 않을것이고, 설령 받았다해도 막상 일이 터지면 휴지조각에 불과한 정도입니다. 단 그 보증서에 대한 공증을 받으면 어느정도 효력을 인정받을 수는 있습니다.

혹은 집주인명의로 책임보증서를 써주겠다는 것인가요 ?
그것은 더욱 의미가 없지요... 집이 경매로 넘어갔는데 자산이 없는 집주인이 책임을 질 수 있을리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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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보증서를 써주겠다네요 헌데 중개사는 아무염려없다고 바로 계약을 하자더군요

헌데 생각해본다고하고 왔어요 그리고 융자를 저의 전세금으로 갚진않고 사업자금으로 쓴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집에 가는거 모험이겠죠?전세권설정 받으면 안될지...설정부담은 제가 내는건가요...

집주인 보증서 막상 일터지면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중개사가 염려없다고 한건 문제생길시 발뺌하면 그뿐이라 그런것이구요. 사업자금으로 쓸지 뭐로쓸지, 사업이 망할지 흥할지 알 수 없는 현재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크네요.. 현재로서 전세권설정도 하나마나입니다.

네...아까운집이긴 하지만 다른집을 알아봐야겠네요

제생각으로는 전세권설정을 한다해도 이미 근저당이 잡힌 상태이므로 후순위일것 같은데요.
경매에 넘어가면 대략 매매가의 60~80% 밖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류님 말씀대로 융자+전세 가 매매가를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하시거나 위험부담이 없는 곳으로 구하시는게 낫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세권설정은 집주인 동의가 있어야하고 설정액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안가기루 했어요 참 빚있는 집이 너무 많아요

저 집은 현대 상태로 절대 들어갈수 없는집이네요.. 근저당 말소하기로 특약에 넣던지 아니면 계약 하면 안됩니다.
보증금 날라갈 가능성 높아보여요.

네^ 못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