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세로 1000/68만원 2년 계약하고 살고 있는데요
주인할머니가 간섭이 심하세요
이번일은 하소연하려고 글 올립니다
계단옆에 설치되있는 핸드레일 아시죠? 은색으로된...
봉 하나가 예전부터 흔들렸었거든요
제가 2층에 사는데 책장이 오래되서 밖에 내다 버렸었는데
아침에 문이 부러질 정도로 두드리시더니
다짜고짜 핸드레일 흔들리는거 어떻게 할꺼냐고
미친사람처럼 물어내라고 하십니다
제가 욱하는 성격인데 어른이라 계속 참았습니다
차분히 말씀 드렸죠 저흰 절대로 건드리지 않았다고요
그래서 심하게 말씀하셔서 문닫고 들어가버렸습니다
또 다시 시작된 문 두드림,,,, 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현재 친구 집에 와 있는데 이번달 월세 내기 싫고 집에 들어가기도 싫습니다
제가 부동산에 대해 아는게 없고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시는것 같아요
계약한거라 꾹 참고 살아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 살기 싫어요 ,, 도움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 0
2022-06-24 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