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살고있는데(원룸입니다).
2년계약을 했고 집계약만료는 올해 5월중순입니다.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
2년가까이 살면서 집의 하자가 많이생겼었습니다.
옥상물탱크인지 뭔지가 터져서 저희 집 한쪽벽면에 물이 다 스며들구 천장에 물이고이기까지했구요
그것을 고친이후로는 다른집에서 물쓸때마다 천장에서 물끌어올리는 모터라구해야하나 ㅜ 암튼 소음이발생하구요
이거까진 고쳐달라고 말안했습니다 그냥 참고있구요.
또한번은 문이 안열려서 문짝을 뜯어서 집에 들어온적도있구요.
수리하시는 분께서 번호키박스가 너무 오래되구 낡아서 그렇다고했구
집주인에게 상황설명했더니 니가 알아서해라는 식으로만말하고 말더군요
결국 번호키박스교체하구 처음엔 돈안주겠다고 하더니 그돈은 줬습니다.
이것외에도 몇가지 작은일들이 있었구요.
가장큰문제는 작년 여름 비가 많이올때 천장에 물이고이는 등 물이 새기까지했고
여러차례 집주인에게 고쳐달라고 했으니 돈이 없다고하고 고쳐주겠다고 말만하고
전혀 조치를 취해주지않구있는상태입니다.
그로인해서 방천장 일부분에 물고인자국 그로인해 곰팡이가 펴서 곰팡이자국도 남아있습니다.
천장이 무너지는 줄알고 진짜 가슴조리면서 잠도잘못잤었습니다..
전화하다가 지쳐서 그냥 이사갈때까지 참자하구 살고있고요.
겨울에도 눈이 많이오면 샐까바 걱정했는데 이번겨울에 눈이 많이안와서
괜찮긴합니다.
이제 봄이되니까 두달반남았지만 하루빨리 이사가구싶어서 집을 알아보고있는데
괜찮은곳이 몇군데 있어서 이사를 가구싶은데..
계약만료전이라 보증금을 받기 어려울거같긴한데 하자를 내새워 받아낼수있는 방법...없을까요?
내용증명서를 쓰게된다면 어떤식으로 써야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