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증금 100, 월세 23으로 계약서 상에 2011년 2월 20일일부터 2012년 2월 20일까지 임차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사를 와보니 생각못했던 문제점들이있네요...

부동산의 형태는 일반주택이구요. 하나의 주택에 여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각 방은 원룸같은 형태인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점은 첫번째로 처음 제가 방을 보러왔을때는 몰랐던 소음 문제... 옆 방에서 나는 생활소음들이 엄청나게 또렷하게 들려옵니다.

두번째로 씽크대쪽에서 나는것이라고 예상되는 악취...

주방이랑 생활공간이 분리가 되어있지 않은 구조라 견디기 힘드네요... 락스등으로 청소를 해보았습니다만 아직 해결을 못했습니다.

세번째는 이사온 이후 통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는건데요... 저는 원래 한 번 잠들면 누가 흔들어 깨워도 잘 못일어나는

체질인데, 요 며칠간 자는 도중 1-2번은 깨게 됩니다. 이것은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수맥이 흘러서 그런지... 증명이나 확인할

방법이 아직은 없네요...


상기 이유로(부동산의 하자)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고싶습니다.

만약 상기 이유가 부동산의 하자가 아니다 라고 하더라도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어느정도의

손해를 보고 해지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