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지난달 말부터 비워져 있었어요
12/29 가전구매했고 1/1 가구구매했어요
신혼집이 예랑이회사랑 가까워서 본인이 출퇴근 힘들다고 빨리살았으면 하더라구요~
가구랑 가전을 빨리받고싶어해서 어제랑 오늘이랑 다 들였네요~ 그랬더니 이젠 빨리 살잡니다
근데 저흰 이번주일욜날 웨딩촬영이 있거든요~
웨딩촬영끝나고선 이불이나 그릇같은거 알아보고 천천히 들어가도 될텐데 예랑인 머가그리 급한지 자꾸 내일당장알아보고 당장부터 살자고 난리예요~ 사실 웨딩촬영때 소품같은거 개인적으로 준비하려했는데 지금 가구가전때문에 준비도 못하고 그냥 제공해주는것만으로 하게생겼거든요....
소품준비못해서 속상하고 이번주일욜엔 웨딩촬영있으니 그것만 일단신경쓰자고했더니 화를내요~
출퇴근힘들다해서 그럼그냥먼저살라고했더니 화내고 그럼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오히려 제가 더 속상한데말이죠~ 전화로 싸우다가 예랑이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네요... 열받는데 이거 어쩌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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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4: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