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3살 아이들과 3월말에 첫 캠핑을 가려는 아빠입니다.
어렸을때 배낭여행다니면서 혼자 텐트치고는 다녀봤는데 가족과는 첫캠핑이네요.
대충 장비는 어느정도 다 구입한거 같습니다.
텐트 - 와우메가돔, 웨마2룸 ( 좀 숙달되기까진 메가돔만 가지고 다니려고요)
타프 - 코베아 헥사타프
그라운드시트, 이너텐트용카펫, 해바라기매트, 전기요, 콜맨빅게임침낭 2개, 기존 쓰던 침낭1개, 배게4개, 코베아 파워센스히터
카벨라스폴딩키친,코베아3폴딩bbq테이블, 콜맨트윈버너, 로터스그릴, 뽀로로 폴딩체어2개, 콜맨폴딩체어2개, 카벨라스문체어
코베아 갤럭시랜턴, 카멜레온랜턴3개, 30미터 릴선, 콜팩30cm와 40cm 각각 10개
이외에 주방용 그릇 및 코펠등
이상이 어제까지 산 물건들입니다.
여기서 계속 저를 괴롭히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아직도 밤에 굉장히 쌀쌀한데 저 조그만 히터와 전기요로는 도무지 난방이 않될거같아서요.
펜션을 잡아놓고 잠은 펜션에서 잘까란 생각도 들고 이참에 화목난로 하나 미리 사놀까란 생각도드는데
좁은 메가돔안에 난로해노면 아이들한테 굉장히 위험할거 같은데 혹시 남자 꼬맹이들 데리고 캠핑 다니시는분들 안위험하신가요?
자칫 애들이 난로 잘못 만져 화상이라도 입을까봐 걱정도 되네요.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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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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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아 난로없어도 될까요? 예전에 군대에서 4월에 훈련나가서 벌벌 떨었던 기억에 ㅋㅋㅋ
자충매트도 있어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Elfin
웨마 치는데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서요 ㅠㅠ. 제가 좀 몸치인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난로는 애들 잠든뒤에 틀고 제가 수시로 봐야겠네요. -
유키
네 알겠습니다. 두개 다 들고가서 다 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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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우람
아..미리 켜볼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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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화목난로 구입은 신중하셔야 해요~~
굉장히 손도 마니가고, 장작은 무한정 들어가고, 처음에 잘 다루지 못하면 두더지 잡게 됩니다. 글구 지금은 화목난로 시즌은 지났어요~~ 구입하시려면 내년을 바라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대신에 지금 구입하시면 시즌오프라 중고물품은 싸게 구입할수 있을 거예요~~
요즘과 같은 간절기에는 태서77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의외로 석유냄새도 덜하고, 기름도 마니 먹지않아요~~
대신에 위 아래로 환기창을 충분히 열어두어야 합니다. -
힘찬
넵. 태서77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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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단
가시기전 웨마2룸 설치 동영상 검색하셔서 숙지하시고 함시도해보세요 웨마는 간단하고 쉬운편입니다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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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새
아,제가 텐트 이름을 혼동하고있었네요. 웨마2 아스테리온인데 이거 초보 혼자 치는게 쉽지 않을거라해서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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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람
8일에밀양에갔다왔어요8살6살4인가족입니다저희는전기요만 들고갔다왔어요
저희는침낭안들고겨울이불을들고다니는데정말안추웠어요그날바람도마니불었는데
갠찬았어요 텐트안에서밥묵고다하니깐추운줄모르겠던대요
그대신고기는밖에서구워묵었어요냄새때문에....
침낭은 빅돔두개 연결하면. 충분해 보입니다. 저녁에 불놀이 하면 따로 난로는 필요 없겠구요. 개인적으로. 렌턴은 가스보다. led가 더 좋은것 같구요. 자충매트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