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을 많이 사주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어제 책꽂이를 정리하면서 책장에 꽂힌 아이의 책들을 보니 우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는....
아직 30개월도 채 안된 아이 책이 어찌나 많은지?
부모님들이 저희집 오실때마다 애가 이 책을 다 보기는 하니? 책이 넘친다. 이제 그만 사라! 라는 말을 하신다는^^;;

중간중간 구입해서 짧게보고 중고로 넘긴 책도 있고..
지금 현재 저희집에 있는 책만 이야기하자면..

1. 똘망똘망 첫그림책 (60권) - 구입
2. 리틀스토리북스 (60권) - 구입
3. 똘망똘망 가치성장 (60권) - 구입
4. 토들피카소 (75권) - 구입
5. 명꼬자연관찰 (89권) -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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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꼬꼬마수학자 (66종) - 우수서평상품
7. 미술관에 간 꼬마피카소 (66종) - 우수서평상품
8. 재미둥이 (23권)
9. 멤버십동화 (12권)
10. 생각날개 (12권)
11. 씽씽영어 (15권)
12. 과학동화 낱권들 (15권) - 스펀지, Yes과학, 알사과, 꼬마과학자, 과학대장 등 서평책 낱권
13. 그외 단행본들 (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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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 세알려보면 700권 가까이 됩니다.
정말 많죠?
3단책장 5개 (15칸)에 꽉 차고도 아직 글밥 많은 책들은 책장에 꽂지 않고박스에 담아놓은 것만으로도 1박스는 되는 듯.

그래도 아직 영어전집도 없고 과학전집도 없어요.
앞으로 자라며 넣어주어야 할 책은 천지인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책 얼마나 되나요?
제가 너무 책만 넣어주고 있나요? 그런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책장정리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이 책읽기정도는... 평소 하루에 20~30권씩은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