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37개월 들어서서 창문에 붙어 놓았던 통글자 한글 읽길래 이번에 눈높이 함 시작햇어요.. 그냥 효과가 얼마나 있을진 몰라도 심심해 하지 않고 선생님 오기를 기다리고 수업 내내 열씸히 하네요.. 그걸로 만족합니다...아직 어린이집 안 다니구 데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시키는거 같아서요..책은 잠자기 전에만 반짝 열씸히 읽어주긴 하는데.. 책을 좀 더 일어줘야 겠어요.. 책만으로도 한글 떴다는 애기도 있던데..아직은 꿈 같은 애기처럼 들리네요..
전 한솔한지 한달쯤됐어요.